[조선일보 채성진 기자]

서울대가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에게 국감자료로 제출한 ‘서울대의 2004학년도 입학생의 출신 지역, 고교별 합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예술고·외국어고·과학고 등 특목고의 합격자 수는 522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13.1%를 차지했다. 일반고에서는 비평준화 고교에서의 합격자 수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군 지역이 시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합격자 수가 적었다.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학교는 모두 25개교였으며, 이 중 예술고가 3곳, 과학고가 2곳, 외국어고가 5곳이었다. 일반고의 경우 경기도 비평준화 지역의 고교가 강세를 보였고, 강남지역 학교도 5곳이나 포함됐다. 전국의 전체 고교 2000여곳 중 서울대에 단 1명이라도 진학시킨 학교는 748개교였다. 10명 이상 합격자를 낸 학교는 107개교였다.

<<광역 자치단체별>>
로는 1550명의 합격자(38.9%)를 낸 서울이 최고를 기록했다. 경기도가 476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부산이 291명, 대구가 250명을 진학시켰다. 광역시의 경우,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가 서울 서초구와 맞먹는 114명(정시 96명, 수시 18명)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대전 유성구는 69명(정시 55명, 수시 14명)을 진학시켰다. 부산의 경우 금정구와 남구가 각각 46명과 4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다. 반면 기장군은 단 1명의 합격자도 내지 못했다. 인천은 남구(44명), 광주는 북구(47명)가 가장 높았다.광역시의 경우,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가 서울 서초구와 맞먹는 114명(정시 96명, 수시 18명)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대전 유성구는 69명(정시 55명, 수시 14명)을 진학시켰다. 부산의 경우 금정구와 남구가 각각 46명과 4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다. 반면 기장군은 단 1명의 합격자도 내지 못했다. 인천은 남구(44명), 광주는 북구(47명)가 가장 높았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가 256명(정시 208명, 수시 48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특목고가 많이 위치한 종로구는 166명(정시 110명, 수시 56명), 광진구는 141명(정시 112명, 수시 29명)이었다. 114명을 진학시킨 서초구(정시 94명, 수시 20명)와 101명을 보낸 강서구(정시 81명, 수시 20명)도 10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송파구는 90명(정시 62명, 수시 28명)을 보냈다. 강남·송파·서초구 소재 고교를 나온 합격생은 모두 460명으로 서울대 전체 합격자의 11.5%를 차지했다. 서울대 합격자 10명 중 1명 이상이 강남지역 출신 학생들인 셈이다. 반면 성동구는 5명(정시 1명, 수시 4명), 금천구는 11명(정시 7명, 수시 4명), 구로구는 13명(정시 9명, 수시 4명)으로 합격자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구별 고교수는 26개(노원구)에서 5개(강북·성동구)까지 달랐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강남지역 고교의 합격률이 높았다.

<<종합>>
일단 급한대로 어설픈 자료 긁어모았으니 정확한 분석은 분석은 아니야~~ 이해~~

전체로는 인구비례대로 서울-부산-대구 순서야~~
근데 대구 수성은 한곳에 몰린 것일 뿐~~

다만 안습인건 인구가 260만이라는 인천이 정말 심각하네~~
서울 때문에 교육-문화산업이 성장을 하지를 못하네~~

원래 인천도 본좌도시였으나 서울 관문항으로서의 지위를 얻은 반면
문화허브로서의 기능은 서울에 점차 내주는듯한 경향~~

뭐 대충 기사 긁어모으니 이런 결론이 나오네~~~ 
어디 깔려고 그런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