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상씨와 기상씨 게시물에서 얘기를 나눴던 광주시민(닉넴:TO기상)입니다.
기상씨와 얘기나누면서 상무지구 주차건에 대한 것은 제가 추 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시청민원실에 신고하여 쾌적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한 시민으로서
교통민원실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더이상 기상씨는 선배의 이야기와 택시기사의 이야기로,
주관적인 생각을 140만명 광주시민들과의 생각들과 단일화 시키지 않겠다 하셨습니다.

또한 기상씨와 광주분들의 다툼이 있었던 부분은,
위에도 적었지만 기상씨가 광주에 방문했던 느낌과 마주쳤던 사람들에 의해
전해들은 이야기등을 적었을 뿐일텝니다.
단지 그 이야기들이 광주시민으로서는 듣기 껄끄러운 소리였을 겁니다.
도시의 이미지는 개인에 의해 그려질 수 있기에 이렇다 저렇다 할 얘기할 권리는 있으나
\'도갤\'특성상, 타지방에 대한 그닥 좋지않는 이야기는 그 지역 주민들에 불쾌를 줄 수 있습니다.

이건 비단 기상씨만 아니라 도갤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고 지켜 주셔야 합니다.
타지역 방문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는 도갤에서 언급될 수 있으나 부정적인 느낌은
반감을 사게 되고 그 지역민들을 흥분시킨다는 겁니다.

광주여성분들의 미모에 대해서도, 미의 기준은 보는 사람에 의해 다르고 어느정도의
예쁘다라는 기준을 뒀을때 140만 광주와 250만 대구와 서울에서 보이는 \'예쁜여성\'은
당연히 인구수가 많은 곳에서 더 많이 눈에 띈다는 것도 대화를 나눴구요.

도시공학을 전공하신 분으로서, 인구수는 크게 증가치 않는데
시가지가 상무,첨단,전대,충장 권으로 세분화 되면 장기적으로 볼 때 도시 슬럼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게 기상씨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주관적인 의견으론 상무,첨단,충장(금남)권의 상권의 성향이 다르기에 크게 문제가
생길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기상씨는 광주광역시 발전방향에 조언을 제시해 주고자
하셨을 뿐입니다. 또한 달리 생각해보니 기상씨 의견도 수긍하게 됬습니다.

단지 껄끄러운 몇마디와 주관적인 발언이 분란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러시질 않을걸로 판단되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제 지식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개념적이신 분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어쩌다가 상황이 이렇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상씨도 안그러겠다 하시니 이제 듣기싫은 말들은 오고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밑에 기상씨가 올린 글에 대한 댓글보고 글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