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한다.

그런데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경기북도의 면적이 너무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다네..
그래서 이참에, 인천과 경기도는 강화와 부천을 맞바꾸는 전략을 펼치면 어떨까?

인천시 강화군 410km2의 면적을 경기도(경기북도)에 내어주고, 대신 남북도 분리시
어정쩡이 끼어 있는 경기도 부천 53km2와 시흥북부(소래) 40km2을 인천에게 주자는 거야.......

어차피 경기도는 부천 85만과 시흥북부 15만을 주고 강화 10만을 받아도 1000만이 넘으니
인구보다는 면적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경기도의 면적은 320km2가 넓어지는 거잖아.....
또한 경기북도는 강화도를 중심으로 해양권역 발전 구상도 할수 있고 말이지..



만일 이런 빅딜이 성사된다면...
인천의 면적은 630km2(부산보다 많이 작고 서울보다 약간 큼)에 인구는 360만명으로
부산과 거의 같아지게 되거든.......... 그러나 부산은 인구가 줄고 있고,
인천은 송도신도시 검단신도시 서구신도시 등 계속해서 인구증가요인이 있으니
금방 부산인구를 멀찌감치 따돌릴 것으로 예상이 된단다.

인천의 중심에 본래인천과 부평부천지구 사이에 산으로 가로막혀 있다고?
부산에 비하면 양반이지..... 그정도 산줄기는, 중요부분은 산을 깍고 신도시도 개발하고
터널도 많이 뚫으면 전혀 지장이 없을거로 본다.

부천입장에서도 남북도 분리시 어정쩡히 끼어 있는 것보다 인천과 통합하여
거대광역시민이 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 향후 더더욱 가치가 증가될 인천항..(중국의 관문)

이렇게 되면, 남한은 물론 남북통일이 된다고 해도 한국 2대도시를 유지할것 같은데 말야.........

과연,,,, 이런 빅딜이 성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