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 양성기관인 부산 남구 용당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조감도)이 동삼혁신지구로 이전하기 위해 첫 삽을 떴다. 총 61만6000㎡인 동삼혁신지구에는 오는 2012년까지 한국해양연구원을 비롯한 4대 해양수산기관이 집결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18일 6만6708㎡ 부지에 교사를 신축하기 위해 연약지반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0년 7월 말 완공된다. 동삼동에는 한국해양대·부산해사고·한진중공업이 있고 앞으로 국립해양박물관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해양수산 및 조선분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해양수산연수원은 △해기사 시험 △해운·항만 및 어업 기술의 연구개발 △어로 및 항해 기술훈련에 관한 국제교류 증진 사업을 맡고 있다.
연수원 측은 "신축교사는 선원 훈련에 관한 국제협약을 충족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장차 동북아 물류 중심화를 위한 \'국제해양수산연수센터\'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1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