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일간지 The age는 18일, \'세계의 기술 도시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서울을

가장 이상적인 \'디지털 도시[1위]\'로 꼽고, 호주가 광대역 서비스의 속도를 논하던 지난 4월,

오세훈 서울市長은 움직이는 버스에서 \'와이브로\' 시연을 통해 1초당 3MB의 TV를 시청하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친구들과 채팅하고 있었다"며 양국의 극명한 디지털 수준을 비교했다. 

덧붙여 서울 다음으로 싱가포르(2위), 도쿄(3위), 홍콩(4위), 스톡홀름(5위),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6위), 탈린(7위, 에스토니아), 뉴욕(8위), 북경(9위),

인천 송도 신도시(10위)가 10대 디지털 도시로 선정 되었다.

신문은 또 \'서울시민 90% 이상이 휴대폰을 사용하며 2005년부터 현재 200만명 이상이

지하철, 버스에서 휴대폰으로 TV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310억$를 투입한 송도 신도시가 2010년 완공될 경우, 주거/의료/사업 등등,

모든 분야의 정보 체계가 하나로 이어진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