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1~2번째 사진은 세인트루이스 도심
3~4번째 사진은 프랑크푸르트 도심
5번째 사진은 세인트루이스 위성
6번째 사진은 프랑크푸르트 위성


세인트루이스와 프랑크푸르트는 각기 다른대륙과 다른언어를 쓰고 있지만
(미국과 독일)

두 도시 모두 미국과 독일의 중심부에 위치한 내륙도시이다.
국제항공이 발달했다는 점은 모두 알 것 같고.....

광역권 인구규모로만 본다면 세인트루이스는 미국에서 15번째,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5번째 정도에 해당하는 그리 대도시는 아니지만.. 그 나라에서 금융 등 선진적인 부분이
발달한 도시이다. 물론 중심에 위치해 있으니 내륙교통도 발달했고......

미국이나 독일은 도심부분만 그 도시의 행정구역으로 정하는 경향이 많아서
대외적으로 발표되는 그 도시의 인구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예를들면 세인트루이스는 면적 약 150km2(성남 만함)에 인구 35만에 불과하지만
세인트루이스 광역도시권 인구는 약 250만명정도 된다. 미국은 워낙 주택들이
넓어서 세인트루이스 광역권인구 250만에 불과하지만 시가지 면적은 서울보다도 넓다.
성남행정구역만한 전체에 시가지가 형성되었는데도 35만에 불과하니 말이다.
아마도 150km2라면 우리나라의 경우엔 인구 150만 정도는 충분히 수용한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은 면적 250km2에 인구는 67만이다.
그러나 역시 프랑크푸르트도 주변붙어있는 주거지들 인구까지 포함하면(대략 700km2 정도)
약 120만명 정도 된다. 위성도시들 인구까지 포함한다면 훨씬 더 많고 말이다.
그러나 대략 우리나라 기준의 행정구역을 만들면 120만명 정도라고 볼수 있다.

하여간, 세인트루이스와 프랑크푸르트는 공통점이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