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
<IFRAME id=f240240 border=0 name=f240240 align=center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d.news.naver.com/adshow?unit=120A" frameBorder=0 width=240 scrolling=no height=240></IFRAME> | |||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05년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장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벡스코에 따르면 지난 11일 카밀 이스하코프(Kamil Iskhakov) 러시아 극동지구 대통령 전권대표이자 2012년 러시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총책임자가 벡스코와 누리마루 하우스를 비밀리에 방문했다.
그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의에서 2012년 개최지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최종 확정되자마자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벡스코부터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벡스코에서 2005년 부산 APEC 운영 노하우, 정상회담장 등 시설 , APEC 정상회담 개최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벡스코 관계자는 "카밀 이스하코프 러시아 대통령 극동 전권대표가 벡스코 및 누리마루 하우스시설을 둘러보고 감탄했다"며 "부산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APEC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 및 단체의 고위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하코프 전권대표가 다녀간 직후 2010년 APEC 개최지인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관계자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벡스코와 누리마루 하우스를 찾았다.
이외에도 지난 1월 일본 후쿠오카 시장 일행 방문을 시작으로 중국 양주시 유양구 관계자(3월), 스리랑카 차관 일행(4월), 중국 교주시 주석 일행(4월), 대만 법관대표 일행(5월), 중국 국토차관급 일행(5월), UN 아.태통계연구소 일행(8월) 등 올 들어서만도 각종 국제회의를 앞둔 20여개 국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벡스코와 누리마루를 찾았다.
방문단은 대부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시 보안, 안전, 교통, 행사진행 노하우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벡스코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각국 고위 관계자들에게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전해줌으로써 기업의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고 밝혔다.
해운대구민 생활환경 만족도 높아 | ||||||||||||||||||||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21 10:09 | ||||||||||||||||||||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구민 2100명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분야와 미래 분야에 관한 15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41%의 구민들이 ‘해운대가 다른 구·군에 비해 살기 좋다’고 응답했으며 43%가 ‘보통이다’, 16%가 ‘좋지 않다’라고 답해 84% 이상이 보통 이상으로 주민들은 해운대 생활환경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가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1%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편리한 교통’(15%)과 ‘풍부한 문화시설’(14%)이 그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교통분야(주정차·교통체증)’가 50%를 차지했고 ‘휴식·놀이공간 부족’ 20%, 생활쓰레기 분야는 13%였다. 이와 함께 보행 및 주차환경이 좋지 않다는 답변이 각각 40%, 50%로 교통 및 보행환경,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환경 만족도를 권역별로 분석해본 결과 해안지역인 좌동 신시가지와 우·중동은 68%의 주민들이 만족한 반면 내륙지역인 반여·반송·재송의 경우 30%로 지역간 편차가 컸다. 자녀 교육환경에 대해서는 ‘보통’으로 답한 주민이 50%로 가장 높았고 ‘매우 좋다’, ‘좋다’, ‘좋지 않다’, ‘매우 좋지 않다’가 각각 25%로 나타났다. 좌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좋다고 답변한 사람이 61%에 이르나 반여·반송동은 불만이 45%로 지역간 편차를 보였다. 해운대의 미래 도시형태로는 41%가 ‘문화·관광도시’를, 35%가 ‘컨벤션·영상·해양레저도시’를 원했다. 또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해수욕장등 자연관광자원 개발(43%)’, ‘영화·영상산업 활성화(22%)’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해운대 관광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로는 21%가 ‘해양·레저시설’을, 16%가 ‘영화·영상시설’을 들었으며 ‘해상 케이블카’ 14%, ‘대규모 온천시설은 12%였다. 해운대구가 앞으로 추진할 자원봉사도시로의 참여 호응도를 묻는 질문에는 89%의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관광도우미(26%)’, ‘환경정비(17%)’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는 이번 설문결과를 구정 발전전략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