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행사가 \'대구환타지-대구, 용꿈을 꾸고 날아올라!\'라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신천둔치와 동성로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 600여 명이 참여해 대합창과 춤,연주 등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src="/nocut/takeJs/bestCutNew.js?ver=20071016224346" type=text/></>
특히, 이번 공연은 대봉교 북측에 마련된 수상 무대에서 마련된 초대형 워터스크린으로 화려한 영상쇼와 함께 펼쳐져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말에는 매직 버블쇼와 인형극,가족 무용극 등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며 히로시마와 칭다오 등 해외 자매도시 예술단 공연도 벌어진다.

또, 신천 둔치는 빛의 축제인 루미아르떼가 조성되고 컬러나무숲, 다양한 공간 조형물 등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축제의 또 다른 무대인 동성로는 젊은이들의 축제 마당으로 꾸며진다.

비주얼 아트쇼와 락 페스티벌 거리 댄스 파티가공중 무대에서 펼쳐져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대구의 상징적인 장소인 신천과 동성로에서 펼쳐져 문화 도시 대구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된다.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한정기 감독은 "이번 축제는 이벤트성에서 벗어나 대구의 상징적인 장소인 신천과 동성로라는 장소성에 중점을 두고 기획을 해 신천은 자연 친화적 가족 공간, 동성로는 활기가 넘치는 젊은이의 공간으로 꾸미려 노력했다"며 "신천과 동성로를 지역적 브랜드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language=>viewBestCut(\'bestRight\')</>


저 위 사진은 2006년도 당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