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화사 가는길 



영주지역에 건설예정인 종합레저타운이 최근 리조트 명을 확정하고 1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앤씨건설(주)는 영주시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리조트명을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Pantasion
Resort)’로 확정하고 19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영주시 아지동 산6번지 일대 건설현장에서 열릴 기공식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김주
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장과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
정이다.

현재 공사 중인 이앤씨 판타시온 리조트는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형
콘도, 스파 빌리지, 워터파크, 고품격 스파, 테라피, 골프장, 최대 2천380명 수용 가능의 컨벤션센
터 등의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앤씨건설(주) 박찬성 사장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최고의 리조트를 선보일 것을 자
신한다”며 “판타시온(Pantasion)의 의미처럼 여기에 오시는 모든 사람들이 낙원에 온 것처럼 편
안히 쉬면서 먹고, 즐기고, 낭만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리조트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
냈다.

이앤씨 판타시온 리조트는 영주와 대구, 서울의 영등포 및 구로디지탈 단지에 분양홍보전시관을
오픈 운영중에 있으며, 11월초 오픈 예정으로 서울 강남역 3번 출구 앞에 분양홍보전시관을 공사
중에 있어 회원권 분양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9일 기공식은 식전행사인 터다짐 기원제로 시작한다. 터다짐 기원제는 안전공사를 기원하고 액
을 막고 복을 비는 제의로서 식전연주, 터 씻음굿, 고천무, 소망 올리기, 풍물패들의 뒷거리 등으로
식전 행사장 분위기에 열기를 더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에 대한 경과보고와 조감도 설명,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이앤씨건설의 염원을 기록한 비젼 로켓의 발사, 시삽 및 발파식 등이 진행된다.
또 공식행사 일정이 끝나면 PBC방송과 연계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초청 연예인들의 축하 쇼와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