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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123.213) 2007.10.20 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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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기대상’ 배우 대거불참 ‘파행’…“스타들 안온다”
 
스포츠칸 | 기사입력 2007-10-19 21:15 
 


19일 오후 5시30분께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이 인기스타들의 대거불참으로 김빠진 행사가 되어 버렸다. 수상자는 수상을 거부했고, 참석자는 손으로 꼽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생방송할 예정이었던 SBS도 방송을 취소했다. 오랜만에 ‘스타’를 보려는 인파만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북영상위원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시행정이라는 따가운 시선만 받은 채 마무리됐다.

영화연기대상의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수상자들의 수상 거부는 ‘담합’을 의심할 정도”라며 “수상자 대부분이 불참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기에는 이해하기 힘들고 적어도 수상거부로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연상인 조승우·김혜수, 조연상인 나문희·김윤석, 최고의 눈물 연기상인 김상경, 신인상인 정지훈(비)·김아중, 베스트커플상인 주진모·김아중, 최고의 액션 연기상인 김래원, 최고의 웃음 연기상인 김수미, 특별연기상인 이범수 등이 모두 불참했다.

수상자 중 참석한 배우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과 아역상의 유승호가 전부다. 이외에 참석자로는 상과는 무관하게 초청된 할리우드 김윤진과 영화배우 안성기 등이 스타급 영화배우로 거명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일부 연예관계자들은 “통보된 것이 불과 몇 주 전이라 스케줄상 도저히 참석할 수 없었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인터넷 투표에 의지한 영화상의 공신력과, 상을 주면 오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파행 운영의 단서를 제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로써 “이 지역을 영상중심도시로 키우겠다”며 이 행사를 주최한 지자체 관계자의 기대와 희망엔 큰 상처를 지울 수 없게 됐다. “왜 굳이 경주에서 영화제를 열었느냐?”기자의 질문김갑의 집행위원장은 “타 지역보다 낙후된 영화영상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준비된 행사”였다며 “이 행사에 앞서 1년여 전 영상위원회가 꾸려져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준비 없는 행사라는 일부의 지적을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번 영화제는 준비 과정에서도 영화상의 공신력에 의문부호가 찍히는 사건이 있었다. 인터넷 투표에서 팬클럽 쏠림 현상이 벌어졌고, 영화 ‘꽃미남 테러사건’의 주요 출연자인 슈퍼주니어가 주연상 부문 등 거의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물론 투표 마감 후 수상 후보는 조정이 됐지만, 이 사건은 이 영화제의 파행을 예고하는 전조가 됐다. 어쨌든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은 ‘일장춘몽’의 영화로 막을 내리게 됐다.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배우 불참으로 생중계 취소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10-19 08:57 기사원문보기
200710190845471116_1.jpg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19일 열리는 \'2007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의 생중계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2007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은 당초 SBS를 통해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영화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취소 이유를 밝혔다. 영화제 측은 "수상자로 선정된 다수 배우들의 수상거부 및 이해하기 힘든 사유로 불참하게 돼 전국의 팬들에게 생중계로 보여드리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양해를 구합니다"라고 생중계 취소 이유를 밝혔다.

SBS를 통한 생중계는 취소됐지만 영화제는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 영화제 측은 "영화제 내용은 녹화해 적절한 시기에 방송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7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은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된 국민이 뽑은 영화배우 시상식이다. 심사위원 중심의 수상자 선정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심사위원이 돼 한국 최고의 배우와 작품을 시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국내 영화제 시상식과 차별점을 뒀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이 영화제가 만들어진 첫해부터 갑작스럽게 생중계가 취소되는 졸속 운영을 낳아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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