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대전환 중국 ] 2050년 미국도 잡는다.

중관촌(203.212) 2007.10.20 12:50:22
조회 633 추천 0 댓글 21

[대전환 中國] “2050년 미국도 잡는다” 강대국도약 자신감 천명

200710190062.jpg

<2> 슈퍼파워, 중국

경제대국 반열 우뚝…

올림픽.상하이박람회로 위상 강화‘中궐기 전주곡’

“한(漢) 왕조의 영토와 인구는 로마 제국을 능가했다. 명나라는 세계 최강대국이었으며 청조 때는 전성기에 세계 최대 무역국가의 지위를 누렸다.”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 예쯔칭(葉自成) 교수는 ‘중국 대전략’이라는 책에서 중국은 수천년 동안 여러 차례 강대국이었으며 이런 역사적 경험과 전통들이 중국의 새로운 국가 부흥에 탄탄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 초강대국을 향한 중국 궐기가 중국 전역에 용트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의 영화를 되찾겠다는 국가 부흥의 함성은 중국 궐기의 전주곡인 셈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겸 국가 부주석은 이번 17대에서 ‘웨이란이리(巍然屹立)’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중국이 거인처럼 세계의 동방에 우뚝섰다”고 천명했다.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은 지난 2002년 11월 16대에 이어 이번 17대에서도 공산당이 내세우는 국가 비전에 있어 중심 주제가 됐다. 중국 국가발전의 청사진은 ‘20-50’ 전략으로 요약된다. 2020년에는 모든 인민이 더불어 잘사는 경제 수준인 샤오캉(小康)사회에 진입하고 오는 2050년에는 기본적인 현대화를 달성해 세계 초유의 강대국 미국을 따라잡겠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02년 GDP(국내총생산)를 기준으로 한 경제 총량에 있어 세계 6위국가에서 현재 4위의 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조만간 독일을 제치고 총 경제 규모 3위 대국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형에 이어 이제 중국은 ‘국가와 인민이 모두 부강한 나라 건설’을 꾀하고 있다. 외부 사회를 향한 중국의 간판을 대국에서 강대국으로 바꿔 걸겠다는 야심이다. 중국은 이미 백만장자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많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100만달러 이상의 백만장자에 대한 조사에서 중국 갑부 34만명의 평균 금융자산은 500만달러로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중국 공산당 17대는 강대국으로의 변신을 위한 자신감의 발로에서인지 샤오캉 사회 진입을 위한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혔다. 후 총서기는 정치보고에서 1인당 GDP를 지난 2000년 856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4배 수준인 3500달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그때가 되면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광동(廣東) 등 여러 성시의 1인당 GDP가 1만5000달러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신에 샤오캉 사회가 완성된 2025년이면 그리 명예스럽지 못한 ‘인구대국’의 자리는 인도에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17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기라도 하듯 중국은 오는 24일을 전후로 달 탐사선인 창어(嫦娥) 1호를 쏘아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이미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2003년 세계 세 번째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州)호’를 쏘아올려 성공시킨 바 있다. 신문들은 “창어 1호는 17대가 결의한 중화의 부흥과 강한 중국에 대한 염원을 실어 성공적으로 우주를 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일찍부터 분위기를 띄우고 나섰다.

올해 17대에 이어 중국은 2008년 또 하나의 세기적 이벤트인 베이징올림픽을 치르고 그로부터 2년 뒤인 2010년에는 상하이세계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결같이 ‘강한 중국 건설’ ‘위대한 중화 부흥’을 뒷바침할 역사적인 행사들이다. 중국 관리들은 “베이징올림픽이 의식혁명과 함께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림픽과 상하이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종합 국력이 크게 증가되고 국제적 지위도 또 한 단계 격상될 것”이라고 말한다.

1840년 아편전쟁 이후 160여년간 중국인들의 뇌리를 옥죄왔던 능멸과 모욕감, 패배주의가 말끔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옛 한-당-명-청조로 이어지는 중국인들의 세계관인 ‘중화 중심주의’가 넓게 자리를 펼치기 시작했다. 중국 공산당은 17대를 통해 “중국이 우뚝섰다”며 전 세계를 향해 ‘슈퍼 파워’로 급부상 중인 중국 궐기의 실상을 상기시켰다. (k@heraldm.com)


난 중국은 한번도 가본적도 없어요
중국을 너무 과소평가하는데 ..역사이래로 중국은 패권국가이고
현대는 군사력이 아닌 경제력으로 패권을 쟁취해야된다는 걸 알고있어
중국은 현재 산업개발국이므로 무한한 경제성장이 이룰수있는 발판이있고
내가 얘기하는게 아니라 세계 경제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어
10년후에는 상하이는 급속한 도시화와 반경 300km 이내의 난징, 항주를
포함해서 1억명에 1인당 GDP 1만 5천달러로 한국이 그때 예상되는
총 GDP 1조5천억달러를 능가할걸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지..
난 중국의 실체를 바로 알자는거지 옹호하자는게 아니니 오해마세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1611 [2007 남강유등축제] 누군가를 위해서. [6] 부곡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3 158 0
141604 [진주성]오늘 진주가 좀 올라오는게 반가워서.. [11] 부곡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3 337 0
141595 [대전]대전의 분당격인 노은동 [11] 서대전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774 0
141594 [대구사랑™]거제도 [30] 대구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640 0
141593 대구의 각 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은 [12] e(221.157) 08.02.22 455 0
141592 [1000m]DENVER [8] 1000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58 0
141591 완공을 앞둔 창원 The City7 [13] ㅁㅇㅎ모(222.238) 08.02.22 536 0
141590 정월대보름 태화강변-울산 [10] ㅉㅉ(116.120) 08.02.22 254 0
141585 진주 주상복합 아파트 [28] 포카리스웨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824 0
141584 [도겔정화...되려나?]창녕군 어느 국도변의 가을 [13] 부곡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66 0
141582 [인천토박이] 부평의 야경. 시간이 멈춘.... 바로 그 순간.... [16] 인천토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435 0
141577 갠적으로 전국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 [11] 흠좀무(222.232) 08.02.22 577 0
141575 [서울] 스모그속의 강남 [6] 햏락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465 0
141573 [1000m]LYON [3] 1000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73 0
141570 [직찍] 진주 - 지금은 좀 안습인 번화가 [24] 오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902 0
141569 오늘직찍 강북 [3] 그대를부르면(211.178) 08.02.22 253 0
141568 오늘직찍 강남서초2 [4] 그대를부르면(211.178) 08.02.22 355 0
141567 오늘직찍 서울 강남 [6] 그대를부르면(211.178) 08.02.22 316 0
141566 [1000m]SANTIAGO [3] 1000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48 0
141565 [1000m]HAMBURG [3] 1000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85 0
141563 [美都] 일본 시골의 어느 여관 (도갤 정화용) [9] 東南의 秀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507 0
141562 번잡스러운 국도1호선 주변 [5] 여우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311 0
141561 [1000m]SANKT PETERBURG [7] 1000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78 0
141556 [美都] 대구 풍경 , 네 장면 (도갤 정화용) [9] 東南의 秀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328 0
141554 [美都] 대구 중구 골목 (도갤 정화용) [14] 東南의 秀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311 0
141552 [美都] 수원화성 (도갤 정화용) [9] 東南의 秀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77 0
141549 [대전] 대전 북서쪽에 한축을 담당하는 관광특구 유성 [3] 서대전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70 0
141546 창원 The City7 지방 초고층시대를 열다 [5] ㄴㅇㅁㅇ(222.238) 08.02.22 461 0
141532 이 부산사진의 포인트^^ [6] 태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377 0
141531 정말 너무하네 그만 싸워 [8] 마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87 0
141517 ㅋㅋㅋ원주 고속버스 터미널 바뀐지가 언젠데 ㅋㅋㅋㅋ [2] 벨라지오(121.158) 08.02.22 516 0
141504 부산권 대공항 예정지 [6] (221.157) 08.02.22 320 0
141481 부산에 산동네가 없다면 한반도짱구석이라싫다 [4] 군옥수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17 0
141472 미국의 대표적인 평지도시 [6] 뾰로통(211.59) 08.02.22 455 0
141471 [30D]안개 낀 도시 [3] 원할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87 0
141460 여의도공원 눈왔을때 폰카로 찍은거(화질 ㅈㅅ) [1] 타블로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46 0
141455 대한민국의 얼굴마담 -종로 야경- [3] 무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86 0
141451 세계 도시 GDP순위 [5] (124.28) 08.02.22 492 0
141444 고홈이 산다는 집... [9] 11111(125.182) 08.02.22 250 0
141441 요즘은 매장갯수로 도시놀이안하네 [7] 존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28 0
141435 대구 사진 [5] 흠좀(124.111) 08.02.22 291 0
141410 부산의 꿈, 가덕신공항 계획입니다. [16] 예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518 0
141395 김해평야 그린벨트 해제되면 뭐 할려나?? [5] 엣힝(58.120) 08.02.22 201 0
141388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2008) [5] ^^대한(116.44) 08.02.22 966 0
141387 부산 서면 타워 베르빌.. [2] 창원사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498 0
141386 간지나는 부산의 랜드마크 서면을 소개합니다! [6] 대구월드컵(116.123) 08.02.22 352 0
141383 서부경남 생수통 진주 진양호~ [4] 포카리스웨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181 0
141379 지하철 부산역 민자유치로 재개발 [1] 짬뽕(211.229) 08.02.22 202 0
141376 창원 LG전자 정려원, 창원 GM대우 김태희 [2] 창원사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291 0
141375 김해국제공항 신청사... 최고다... [3] 부산대법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22 39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