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바귀가 당선되서 일단 추카하고..
난 정동영보단 명바귀가 당선되어야 호남이 잘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도영 공약보면..노무현을 보는 것 같아서 신뢰가 안간다.
결국 대중성이나 무현성이 호남에 한게 실질적으로 없기때문에

아무리 대중성이 대통령되었다고 해도 나에게 돌아오는 건
결국 아무것도 없더라...
그냥 드뎌 됐구나..뭐 이런 보상심리랄까..
노무현때는 당 보고 찍었는데..
이건 뭐 죽도밥도 못되고..

이제서야 깨달았다...
당이 먼저가 아닌
인물과 공약이 먼저라는 걸..

도덕성?..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어딨냐?.
동영횽 회창횽..명바귀횽 다 똑같은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난 공약을 제일 중시하는 사람인데

영산강운하를 제일 먼저 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구나..
광주~ 나주~ 무안~목포로 이어지는
영산강 운하..

이거 정말 개발되면
호남 경제 잘살게 되는거 맞지?.
특히 광주는 물론
과거 선창으로 유명했던 나주 영산포 일대가
나주 혁신도시와 맞물려..과거의 명성을 재현할것 같고
광주도 더 이상 내륙도시가 아닌 내항도시로써..
두 가지 이득을 동시에 얻어서
다른 광역시만큼 이제..기 펴고 살겠지?..

내 말처럼 정말 돌아갈까?..
똑똑한 양반들 호남은 이제 어떻게 돌아갈까요?..
리플 좀 굽신굽신~~
하악하악~~


짤은 상무지구와
근성없는 패배의 야옹이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