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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도심재개발

대구올림픽(211.60) 2008.01.15 07:46:47
조회 571 추천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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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교·아파트 등 37곳 담장 허물고 미니공원 조성

올해 대구지역 학교와 아파트 등 37곳의 담장이 철거되고 미니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대
구경북지역본부세관·학교 등 공공기관 7곳(담장 길이 830m)과 주택·종교시설·아파트 등 30곳의 담
장을 허물고 조경시설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천동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의 경우 담장을 헐고 1000여㎡의 마당을 소공원으로 꾸민다. 시는
이곳에 매화·복사나무·라일락 등 꽃나무와 향기 나는 나무를 심고 벤치도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
계자는 “세관 주변 동대구로에 히말라야시더가 많아 분위기가 어둡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를
고려해 꽃나무를 많이 심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천동의 신천초등학교도 담장을 허물고 소공원을
만들어 어린이와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밖에 성당·화남 초교, 대평·성당중, 서부공고도 대
상이다.

시는 또 4월까지 종교시설·보육시설·아파트 등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담장을 허물 곳 30군데를
선정해 10월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시는 개인 주택의 경우 담장을 허물고 조경을 하는 비용의
절반 가량인 400만∼500만원을 지원하고, 공사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무료로 처리해 주고 있다.

시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 152곳 등 434개소의 담장 21.5㎞를 헐어 녹지공간 33만㎡
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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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된 남구 대명동 계명대 일대
국제문화산업지구에 대해 이달 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
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땅을 거래할 때 사전에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부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달 말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안을 최종 심의한 뒤 지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대명동 국제문화산업지구에는 게임 콘텐츠 콤플렉스와 종합문화콘텐츠 빌딩 등이 집중 육
성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지역 6개지구 가운데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
이지 않은 곳은 국제문화산업지구를 포함해 동구 봉무동 국제패션디자인지구와 달성군 다사읍 세
천리 일원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등 3곳이다.

하지만 국제패션디자인지구와 성서5차첨단산업지구는 이미 토지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여서 토
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더라도 실효성이 낮아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져 투기
적 부동산 거래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세조작이나
투기를 부추기는 행위 등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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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대구 도심 부활의 열쇠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시애틀 SAP에서 배우자는 연구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 철)의 최영은, 김용범, 최현주 박사는 14일 발표되는
‘대경 CEO Briefing 제116호’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개발, 시애틀 SAP
에서 배우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 대중교통체계의 큰 변화
와 함께 도시발전의 중요한 계기이며 대구의 남과 북을 연결함으로써 도심으로
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간 연계성을 높여 도심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호선의 건설에 따라 형성될 역세권은 지역의 중심지로서 도시에 활력을
부여하는 도시개발과 도시환경개선이 이뤄질 중요한 지점이란 것이다.

따라서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건설계획이 마련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도시활성
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역세권 개발 방향과 관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
이다.

이는 역세권 계획에서는 원활한 도시시스템 유지를 위한 대중교통중심지 형성,
도시활력을 위한 중심지 관리, 역사 및 구조물 관리를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그
리고 지역환경개선 등이 고려돼야 하며 이런 측면에서 시애틀의 역세권 계획
(SAP)은 장래 형성될 3호선 역세권 계획 수립에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란
것.

시애틀은 경량전철 도입시 지역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역세권지구
(SAOD)를 설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토지이용관리와 인센티브의 부여를 통해
개발유도 및 환경정비를 도모하고 있는데다 광범위한 계획참여과정에서 역세권
개발을 홍보함과 동시에 주민과 개발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모범적 사례
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3명의 연구원들은 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개발과 주변지역 관리를 통
해 도시재생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지역실정과 역사기능에 적합한 계획의
수립이 필요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계획의 실현가능성 확대, 양질의 환경조
성을 위한 기준과 개발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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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초부터 기업 유치 \'신바람\'
오늘 노키아 협력업체 합작사 \'GMS\'와 투자 양해각서 의류업체 \'영원무역\'· STX 계열 \'엔파코\' 이
어 또 성사

의류업체인 영원무역과 STX그룹 계열사인 STX엔파코에 이어 세계적 휴대전화 메이커인 노키아
협력사 4개사가 대구에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대구시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병우 ㈜GM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을 계기로 구미, 칠곡, 성서, 마산을 잇는 \'동남권 모바일 클러스터\'구
축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를 세계적 모바일융합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GMS는 현재 경남 창원에 본사가 위치한 모바일 부품소재분야 글로벌기업으로, 노키아의 휴대전
화 LCD, 메인보드, 케이스, 표면처리 등의 부품 소재를 공급하는 ㈜모센, ㈜삼광공업, ㈜지비엠,
㈜대호MMI 등이 참여한 합작회사다.


이들 기업은 연매출 3천300억원 규모로 1천840명의 종업원이 일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시는 GMS가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옛 삼성상용차 부지 3만9천783㎡에 총 1천715억원을 투입
해 올해 연말까지 본사 및 생산공장, 기술개발센터 등을 구축하고 2009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경우 오는 2011년까지 3조4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1조3천억원 규모의
부가가치 발생효과와 1만2천명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에 이어 50여개 관련 협력기업의 추가 투자유치도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 뿐 아니라 지역에서 역점 추진돼온 모바일부품소재 클러스터 조
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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