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일산에 관한 도시사진들과 글들이 없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실 신도시인 일산에는
알려진 유명한 장소들이 있는 데,
짧게나마 몇몇 장소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비록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느는 것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외양만 화려한 유흥거리와
건물마다 커다란 간판으로 경쟁하는 학원거리들 뿐이지만,
최근에는 고양시가 아람누리(크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건설 등과 동시에 문화형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 눈에 띕니다.
\'고양아람누리\'는 다양한 예술과 실험적인 공연이 가능한 아람음악당과 극장, 아람미술관, 아람도서관, 이와 더불어 카페, 레스토랑, 아트숍 등이 내재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목적으로 창설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방문하여 문화예술과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기도 하죠.
건물의 위치 또 한, 일산의 주도로인 중앙로를 접하고 있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여 있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위치적 특성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한 거리에 놓여진 보기 좋은 모습의 예술문화제홍보와 화려한 축제거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저는 호수공원 근처에 거주하고 있어 마두역과 가깝습니다.
마두역 주변은 법원이나 검찰청, 사법연수원과 오피스텔들이 있어 맛집들이 많은 데,
대표적인 예로서, 하루 유동인구가 약 5,000명에 달하는 마두역과 가까운 정발산역 주변의 \'라페스타\'와\'웨스턴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는 예전의 백마역 주변의 맛집들이 풍동의 \'애니골 거리\'로 새로운 맛집들의 집합명소로 되살아난 사례들이죠.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큰 차이는 없지만, 라페스타는 맛집보다 젊은 이들을 위한 쇼핑몰거리들을 이용해 어린 연령층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유흥적인 면을 강하게 지니고 있으며,
웨스턴돔은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점들과 거리 중앙에
거리상점들(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놓고 작은 이벤트들을 합니다)이 있어,
이 두 지역은 정발산 역 주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거주지의 사람들에게는 물론, 호수공원과 더불어 고양 일산동구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페스타는 큰 쇼핑몰과 화려한 장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웨스턴돔은 유명한 큰 체인점들과 음식점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풍동에 대해 말하자면, 애니골 거리 맛집들과 동시에 최근에 개발열풍이 불고 있어, 새로운 건물들과 아파트들이 많아 사람들이 모이고 현재 유동인구 수 또 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알맞게 외양 또 한 세련된 모습을 지닌 높은 건물들과 아파트, 부동산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새로 칠한 페인트가 마르기도 전에 무리한 개발과 건물들의 설립에 비해 많은 교통이 지원되지 않아 근처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구가 채워지지 않아 빈 건물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일산의 자랑할만한 명소들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설명없는 열거된 사진들의 압박과
부족한 설명들과 아쉬움이 있지만,
부디 일산에 놀러오시면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엉뚱한 죽해도 사진은 일산 풍동 애니골거리에 있던 음식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