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땅 10배가 넘는 광활한 대 평원.... 끝없는 지평선의 대륙 북미(미국과 캐나다를 총칭)...

북미의 대도시중에서도 한국의 부산에 해당하는 山이 많고 평야면적이 제일 적은 도시중 한곳인 밴쿠버...

밴쿠버를 한국의 수도, (서울/부산/대구/대전등의 대도시중에서 가장 평야면적이 넓은) 서울권에 비교...결론=>한국보다 밴쿠버가 훨씬 탁트이고 평야 권역이 넓다.

그러고보면, 한국은 정~말 산이 많군요... 지평선이 없는 등 시각적은 효과는 물론 대기오염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게다가 겨우 있는 서울권에 평지에도 군데군데 100m이하의 작은 뒷산 앞산들이 많으면서 평야의 연결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구획구획 분리가 되는 한국... 서울타워 정도에 올라가지 않으면 광역권의 야경이 아예 보이지도 않지요...

세계적인 대도시가 되기 위한 조건이 평야지대에 있어야 될것이라는 것은 아니고
세계적인 대도시들은 하나같이 모두 대 평야지대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있지요...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중국 3대권역은 모두 대평야지대에 위치...
도쿄/오사카/나고야 - 일본의 3대권역은 모두 (한국에 비할때)대평야에 위치...
뉴욕/LA/시카고 - 미국의 3대권역은 모두 대평야지대에 위치...
런던/파리/프랑크푸릇/바르셀로나등 유럽의 대도시는 모두 대평야지대에 위치...


한국은 산이 원래 많으니깐 그렇다 쳐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고 현재에도 세계적인 대도시가 되려는 수도 서울에는 어느정도 산이 적고 그보다는 공원이나 친환경 주거지, 업무지구등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
북한산,관악산등의 500m급 이상의 산들은 아예 손대기도 심들고 손대서도 안되죠. 남산이나 인왕산등 멋지고 중요한 산들은 손을 대서는 안되는 부분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산들... 서울을 둘러싸고있는 산들을 어떻게 평야화시키고 그 흙으로 인천앞바다를 매립을하던 어디를 쓰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 강남의 대모산/구룡산- 이 산들이 없어지면 강남과 경기도가 훤하게 연결되어 서울 동남쪽의 평야가 훤히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