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한국에 와서 여러곳을 둘어보았습니다.
서울..
군포..
부산..
김해..
양산..
전주..

서울은
강북쪽만 돌아다녔는데 청결하고 넓은인도 빌딩군 도심규모 이루미네이션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다들 친절하신데다가 매너도 좋으시고 하지만 침뱉는거랑 인도위를 오토바이가 질주하는것은
정말 보기 역겨웠습니다. 명동의 거대함 또한 놀라웠습니다.
뭐 몇몇분들 외에는 국제도시다운 매너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도 질서라는게 있어서 부딪히지도 않고 편했습니다.
택시기사분들도 손님말에 잘따르고 친절하였고..

부산은
한국 제2의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면의 거대함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광복로의 청결함 센텀시티의 거대한 규모 와 바다등..
지하철의 일본어 중국어 안내방송은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오오사카라고 불리울만큼 매너랑 질서는 좀 아니더군요...
칸사이지방 사람들이랑 거의 비슷했습니다. (질서의식이)
서울이랑 다르게 에스컬레이터나 지하철승차시 무질서가...
그리고 서면이나 남포동같은경우 무질서속에 사람이 많다보니 지치더군요

한국의 칸사이라고 불리울만큼 한국에서 매너는 가장 안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김해
전원도시답게 정말 청결하고 공원 인도가 잘만들어져있더라구요 자전거도로 또한 최고였습니다.
도로랑 인도를 공원화 시킨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전철 공사중이던데 완공되면 더욱더 발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이랑 질서의식은 비슷했지만 사람이 적은편이라서 다니기 편했습니다.
한가롭고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전주
에갔을때 생각이 바뀌었죠
전라도분들 질서나 매너 정말 최악이더라구요
저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안내원에서 질문중인데 뒷분들 저를 무시한채 표를 사고 끼어들고..
안내원도 한술 더떠서 표를 팔기에 바쁘더라구요
저는 참고 기다린후에 질문을했죠
전원 모르니까 딴곳가서 물어봐라는 식 이었습니다. 남에게 너무 관심이 없더군요
정말 따뜻한 정이라곤 느껴볼수도 없었습니다.
그외에는...전주분들 서울말투 비슷하게 쓰시고 사투리를 잘 안쓰는게 놀라웠습니다
전라도 사투리가 듣고싶었었는데...목소리는 얼마나 크시던지...시끄러워서
제 목청도 올라가더군요
패션센스도 그럭저럭...서울이나 부산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참 같은 한국땅이라도 이렇게 다를수가 있더군요
두번다시 전라도는 오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