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회까지는 도시의 중심지를 기준으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게 효율적이었기에 자연스레 그런 모양으로 형성이 됐지만

현대사회는 새로운 도시를 짓는다고 가정하면 인위적으로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현대사회의 도시모양은 "라인"이 최적화라고 봄

무조건 1자모양을 고집하는 것보다 저렇게 S자 모양으로 휘게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봄 ㅇㅇ

가운데 파란색 선은 대중교통 라인임. 구불구불한 라인 모양의 도시 중앙에 무인 지상철이 라인을 따라 왔다갔다하며 편의를 제공함

그리고 파란색 선을 따라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그어지고, 그 위로 고가도로도 만들어서 교통의 흐름을 원할하게 함

도시 외곽의 녹색은 조경과 공원라인이며 가운데 갈색선은 자전거타는 사람들이나 산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라인임

가운데 하늘색의 동그란 원은 인공호수 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초대형 공원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려줌

검은색 네모들은 주거지역이고 라인을 따라 형성

노란색 네모는 교육시설, 병원시설

보라색 네모는 상업시설 등인데

어쨌든 핵심은 주거지역 라인을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잘 배치되는 것임

마지막으로 회색 네모는 일터라고 보면 된다

지금 서울은 서울 중심부에 회사가 밀집되어 출퇴근 시간에 지옥을 연상케 하는데

현대의 도시라면 역시 일하는 곳은 도시 근교의 외곽에 배치하여 출퇴근 시에는 신호등이 없는 고가도로를 따라 빠르게 출퇴근 하거나 지상철을 이용하여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