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자기소개하면 중학교때 미국가서 쭉 미국사는 거의 검은머리 외국인임.

커뮤 잘안들어오는데 계엄령때문에 궁금해서 들어와봄. 근데 댓글같은거 잃어보니 뭐 해외에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그런 주제도 있는데 뭐 해외는 상관도 안쓴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음. 이게 틀린말을 아닐수도있지만? 요새는 좀 다른듯.

일단 한국이라는 나라의 체급이 이런게 좀 타격이있을만큼 커졌음. 막말로 저기 못사는 나라가 이런일있으면 뭐 미국도 그러려니하겠는데. 한국이 나름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체급과 인지도를 음식, kpop, 등등 이것저것으로 꽤 올림. 미국에서 한식이 옛날에 일식유행 하듯이 유행 하니. 어쨌든 이런 배경에서 이런 개똥볼을 찬게 좀 나라 이미지에서 타격이 큰듯?

그리고 계엄을 민주적으로 끝내서 외국에서 극찬한다 이런 이야기 있던데 진짜 그건 아닌거 같음 그냥 계엄이 일어난거 자체에 주목해 서양에선 계엄 자체가 후진국에서나 하는거라는 인식이라..

특히 위쪽에 북한이있으니 뭐 더 한마디 하기 더 좋은상황이기도하고. 오늘 친구들(다 미국인) 이랑 계엄령이야하는데 나도 같이 농담하긴했지만 좀 쪽팔리더라.....ㅅㅂ 그리고 뭐 미국에서 유튜버 몇명이 계엄 이야기 하기도하고. 하여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제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은 별로없을거라는거임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계엄사실까지도 얕게는 알게될거고. 뭐랄까 나름 지금까지 잘쌓아오던게 좀 무너진느낌?

뭐 어쨌든 결론은 좀 전세계적 망신이 아닌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