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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릉까지 남동해안 초광역벨트로 연결 조성된다.

도갤러(221.163) 2024.12.18 12:31:31
조회 252 추천 7 댓글 1


100년 만에 새 단장 동해선 ‘완전 개통’



최종 포항~삼척 구간 공사 완료
착공 15년 만에 새해 첫날 개통
전 구간 고속열차로 시간 단축
부전~강릉 하루 왕복 4회 주행

100년 만에 동해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에서 강원을 쉽고 편하게 갈 수 있게 됐다. 삼척시 원평고가를 시운전하는 ‘ITX-마음’ 열차 모습. 국가철도공단 제공

100년 만에 동해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에서 강원을 쉽고 편하게 갈 수 있게 됐다. 삼척시 원평고가를 시운전하는 ‘ITX-마음’ 열차 모습. 국가철도공단 제공

1920년대 후반 부산진에서 강원도 북쪽 안변까지 동해안 축을 따라 남북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 건설이 부분적으로 이뤄진 후, 동해선이 100년 만에 새로운 철도노선으로 탈바꿈해 내년 1월 1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부산에서는 먼 곳이었던 강원도가 부전역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직선으로 연결된다. 이미 서울과 강릉 구간에 경강선 KTX가 깔려 수도권에서 강릉과 속초 등지로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강릉을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으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구에도 기차역이 다수 신설돼 기차 여행의 새로운 탐방 경로가 생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033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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