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다는 낫지만 솔직히 점점 최악으로 가고 있음.

버스가 동김해쪽으로 몰려있고 나머지 신도시는 처참한데 버스만 그런거 아님.

김해의 메인도로인 김해대로, 금관대로가 있는데 이 들이 왕복 6차로밖에 안된다는 거.

이마저도 금관대로는 내외동 들어가면 4차로까지 좁아져서 명색이 대로가 맞나 싶기도 하지.

우회도로 뚫어서 정체는 줄이고 있다만 아무리 그래도 도로를 좁게 설계한 건 아니지 않나?

전체적인 도로 상태를 보면 인구 53만이라는 도시가 맞나 싶을 지경

포항이나 진주, 양산만 가봐도 대로보면 왕복 8차로가 기본인데 김해는 왕복 6차로로도 겨우 버티는 중.

왠만한 촌동네도 이렇진 않은데, 부산처럼 피난민으로 난개발된거면 모를까 도시개발을 하는 신도시 마저 메인도로도 엉망진창이더라.

특히 장유, 진영 이쪽은 위성도시라 대중교통은 둘째치고 창원 부산가는데 도로까지 엉망이면 뭐하러 거기 사냐?

버스 불편하다고 자차 끌었다가 시내에서 헬게1이트 먹는 수가 있다. 뻥 뚫린 도로가 없어 운전 스트레스는 덤.

그래서 답없다 보고 다른지역으로 이사간다는 엔딩이 결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