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보면 그동안 광교니 동탄이니 지랄 떨어댔지만 24년 12월에 나온 최신 종소세 통계에서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한 거 보면 경기남부 신흥 신도시들이 인구 많고 상당히 발달한 건 맞지만, 서울 상급지들 딸 정도의 급지역전을 이뤄내기에는 역부족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리고 동탄같은 케이스는 소속된 행정구가 구도심 원주민들이 아예 없는 케이스라서 위와 같은 종소세 통계내면 훨씬 더유리할텐데도 안 잡힘

결국 통계보면 수도권에서 기존의 똥서울이랑 서울접근성 원툴 1기신도시 똥축들 거품 빼고 급지역전 이뤄낼 곳들은 과천, 분당(경기 성남), 송도(인천 연수)밖에 없음. 분당이랑 송도는 구도심 원주민들까지 다 끌어다 써서 평균 내려치기로 불리했을 통계에서 저정도 보여줬으면 실질적으로는 훨씬 더 높을거임

마지막으로 부산이 존나 흥미로운데 해운대야 워낙 경남권 부촌으로 유명했으니 그렇다 치고 부산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산 중산층 거주지 동래구가 순위권에서 완전 나가리 되고 명지 신도시 있는 부산 강서가 20위 턱걸이 들어온 게 흥미로움.

물론 가덕도 공항 꼬라지랑 경관 조성 꼬라지 보면 그냥 기존의 부산 중산층들 거주하던 구도심을 대체하는 수준이고 해운대 급으로 올라오기는 힘들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