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은 인구부터 줄여라. 가용면적당 인구밀도는 아마 서울이 세계 최고라고 해도 이상할께 없다. 서울은 경제규모는 작고 시민의식과 생활수준은 떨어지는데 인구만 많다 보니 후서울은 부채도 전국 1위,실업률 전국 1위,인구 감소 전국 1위,후진국형 전염병 전국1위(성병 전국 1위,결핵 전국 1위등 ),,연쇄 살인 사건등 각종 범죄 전국 1위..등 도시가 지저분해지고 무질서해질수밖에 없는거다.. 제대로 된 경쟁력과 기반을 갖추려면 인구 반이하로 줄여야 된다 인구는 줄이되, 두뇌들은 늘여라. 두번째, 서울은 국내에서는 얻을께 하나도 없다 그럼 밖으로 눈을 돌려야지...그럼 어디로 눈을 돌리느냐?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이런 애들이랑 놀면 얻을께 없다. 이런곳은 자기들 먹고 살기도 바빠서 투자여력이 없다. 투자처를 찾고 있는 전세계금융펀드의 90%가 미국과 유럽에 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그중 60%고, 대부분 동부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그럼 서울은 얘네들하고 놀아야 된다.. 이건 서울뿐 아니라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울나라 도시들 마찬가지.. 그럴려면 접근성이 있어야지...그래서 신공항이 필요한거니까 미국동부나 유럽으로 갈수있는 제대로 된 국제공항부터 만들어라. 그리고 나가는 공항이 아니라 들어오는 공항으로 만들어야 된다.   인천공항이 서울 공항이라는 생각은 서울 사람만 한다..인천 사람들은 인천공항이 인천거라고 생각한다. 세번째는 도시이름 빼고 다 바꿔라..... 외국자본이 그저 들어오는게 아니다..접근성도 중요하지만, 과연 살만한 도시인지, 충분히 투자이익을 거둘수 있는 도시인지.. 비즈니스활동을 하기에 충분히 편리함과 여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인지를 꼼꼼히 분석하고 들어온다. 그게, 외자에 대한 메리트나 정책일관성 뿐  아니라 인프라, 대기환경,언어 다 관련있는 문제다... 일단, 영어가 통해야 되고, 투자에 대한 메리트도 있어야 된다. 그리고 어차피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사람들도 들어올텐데, 그만큼 살만한 여건을 갖춰야지..교통이나 주택,쇼핑,환경등등.. 이런거는 시청공무원뿐 아니라 서민들까지 의식전환이 필요한 문제다... 홍콩,싱가폴이 그저 위치가 좋아서 국제비즈니스도시가 된것 같지? 홍콩,싱가폴은 이미 백년전부터 이런걸 갖추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어차피 뉴욕,런던같은 센터도시가 될수 없다면 허브도시라도 되어야지... 서울에 대한 약간의 애정어린 컨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