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권 여객통행실태조사   울산·부산권에 포항·밀양 추가 편입   [2006.10.15 22:40]   울산 등 지방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권 여객통행실태조사가 이뤄진다. 건교부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국교통연구원에 위탁해 울산과 부산권, 대구권, 대전·수도 영향권, 광주·전주권 등을 대상으로 광역권 여객통행실태조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울산과 부산권의 광역권 조사에 양산, 김해, 진해, 창원, 마산을 비롯해 경북의 경주시 등 기존 도시 외에 경북의 포항시와 경남의 밀양시를 추가로 조사대상지역에 편입시켰다. 건교부는 밀양시와 포항시는 울산의 영향권에 포함됨으로써 조사대상에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역권 여객통행실태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결과는 광역권 교통정책 및 계획, 교통시설의 타당성 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 건교부는 밀양시와 포항시는 울산의 영향권에 포함됨으로써 조사대상에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말이야? 밀양 포항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