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들 마음대로라 머 믿을 것도 못되지만 요즘이 2억짜리 5억으로 시세조작하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은마 31평 지들 마음대로 12억 5천까지 불렀다가 18일 날짜로 10억 5천으로 다시 10억 3천까지 나왔답니다. 참고로 은마 2002년도에만 해도 3억대 2000년도에 2억대 했던 거였습니다. 즉 지금 가격은 걔들의 날거지심리로 한껏 쳐올린 개거품이라는겁니다. 제자리 찾으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미친듯이 올린 것처럼 미친듯이 폭락에 폭락을 해야지요. 그게 세상의, 경제의 순리인 겁니다. 이맘때 학군 수요로 들썩여야 할 전세시장 역시 매물이 크게 늘어 약세다. 7단지 20평형이 최고가 대비 약 2000만원 떨어진 1억3000만원, 27평형이 약 3000만원 하락한 2억원 선이다. 분당 일대 역시 7억5000만원에서 최고 8억원까지 호가하던 서현동 시범단지 삼성한신 32평형이 7억원 초반에 매물이 등장하고 있으며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10억5000만~11억원에 형성돼 있던 것이 10억3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