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500KM이내에 이렇게 천만이 넘는 4개의 거대도시가 밀집되어 있는 곳은 전세계에서 동북아시아뿐이다
그럼에도 동일권역에 있는 4개의 거대도시들은 모두 거대한 섬처럼 고립되어 따로 놀고 있으며, 거대집적의 시너지효과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이제 서울,도쿄,상하이,베이징 4대 도시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즉 서울의 주식시장에 일본과 중국의 기업들이 상장을 하고, 마찬가지로 상하이나 도쿄의 주식시장에 3국의 기업들이 골고루 상장되어야 한다.
또한 네 도시간에는  마치 국내도시를 오가듯 도시간 이동이 활성화되고, 경쟁보다는 4대권역의 1억여 인구가  소비시장과 서비스를 공유하고,  
동일 네트워크를 이루어  국제화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영향력있는 마켓으로 동시에 발전해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글로벌시대, 불록화시대의 상호 윈윈전략이다.

도쿄는 멀리 떨어져있는 서구도시들만 쳐다보면서 혼자 고고한척해서는 안되며, 서울도 배타적 민족감정에만 얽매여 상하이나 도쿄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대로 보면 안되고
상하이나 베이징도 중화사상에서 벗어나 좀더 겸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웃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뉴욕-런던의 대서양 스트림, 선전-홍콩-싱가폴-콸라룸푸르의 동남아 스트림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인터내셔널 스트림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