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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의료기관 433곳을 대상으로 응급센터 평가를 실시한 결과, 권역응급의료기관 16곳중 원주기독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6곳이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A등급을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력(40%)과 시설(30%), 장비(30%)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A~D등급까지 분류했다.
원주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02년 7월 연건평 1,800여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중에 있다.
원상호기자 t heo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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