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계획도시인 창원이 선정될만한거 아닌가?
..................................................................................................................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가 인천시, 수원시와 함께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3차원 국토공간정보란 2차원의 X,Y 위치정보에 높이, 색상, 질감 및 속성 정보를 투가해 현실세계와 유사하게 표현해 정량적인 분석과 의사결정 등과 같은 분석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3D GIS 정보를 말한다.

쉽게 말해 종이지도가 아닌 각종 지형지물의 층수와 층 내부 등을 현실적으로 나타내는 입체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청주시는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팔억5400만원을 들여 청주시전역에 대한 3차원 국토공간정보구축 사업을 3차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사영상지도 제작, 수치표고구축 등의 사업을 5월 중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종이지도, 위치정보에서 벗어나 건물의 층수는 물론 각 층의 내부 등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현실세계와 유사한 데이터를 통해 각종 각종 의사결정과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U-City 청주 건설에도 한발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