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에서 20년을 살다 부산조선기자재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해서 부산에 눌러 앚은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서울분들은 부산이나 다른 지방도시를 우습게 여기실지 모르겟지만
실상이 그렇치 않습니다.
지방 자치가 되면서 각 지자체가 서로 잘살려고 뛰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동안은 지방은 내팽겨두고 지방에서 벌어들이는 돈 전부 서울로 갔었죠.
정경유착의 고리때문에 로비를 위해서라도 정부의 압박으로도 지방의 대기업들은 죄다
서울로 몰려갔습니다.
지금은 지자체들의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대표적으로 가장먼저 시작햇던 부산이 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니
부산시민들이 좋아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부산이 중국때문에 신발공장 다망하고 외각으로 다빠져나가고 공장 다박살나고 하면서
실업률 최악에 가장 살기힘든 도시였다고 부산친구들이 말해줬습니다.
자살1위가 부산이었던것 아십니까? 아직도 그럴껄요.

일본의 거대경제권의 쿠슈와 비행기로 30분거리고 유라시아대륙 태평양관문이라는  
사실상  경제적으로는 서울보다 훨씬 지리적이점을 타고난 이 도시가 그렇게 어려웠다니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렇게 살기 어려워도 물류도시로서 5위를 지키는것이 기적에 가깝다는군요.
그것도 과거에는 세계3위였다는군요.

어짜피 같은 한국의 도시인데 과거보다 생활이 나아지니까 불과 몇년전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좋아지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조감도 사진이 짜증난다구요? 그것 그 조감도 사진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입니다.
돈있는 기업들이 들어오는구나 드디어 부산에 투자해주는 구나.
그런것입니다. 일자리만들어내고 그런것을 원하는것이니까 조감도와 마스터플랜은 희망입니다.
왜 나쁘게 받아들입니까?
촌놈이라구요? 촌놈이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
하지만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진 마십시요. 어짜피 같은 한국이고 무식한 짖입니다.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부산에 눌러앚을 생각이기때문에 부산편들게 되었지만

왜 조롱하는것이지요? 서울보다 빌딩이 없어서?
나는 그 사람들에게 하는 일이 뭐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부산분들도 서울이 본좌인건 개소나 알고 있습니다.
부산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요. 이곳사람들의 희망이니까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지마십시요.
부산이 발전하는것이 한국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서로 까고 그러지 말고 정보공유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