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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지역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 큰 포항

ㅎㅎㅎ(122.254) 2007.04.11 10:32:21
조회 936 추천 0 댓글 22

포항에 260만평 지방산업단지 조성
포항에 260만평 産團 조성2007-01-19
포항에 260만평 규모의 대규모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포항시는 기존의 4개 산업단지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해 향후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크다고 보고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항 배후단지 180만평과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88만평을 신소재.첨단산업 전용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포항지역의 산업단지는 남구지역에 지난 90년대까지 1단지(119만평), 2단지(120만평), 3단지(79만평)가 조성돼 포스코 연관업체 200여개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지난해 6월 조성된 4단지도 최근 57개 업체에 27만6천여평을 분양했고 나머지 18만6천여평은 임대전용단지로 전환한 뒤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4단지의 경우 경쟁률이 300:1까지 치솟았다.
--기존단지 만큼의 산업단지를 개발 예정(이미 입주 예정된 기업도 어마어마)

포항 영일만 배후단지 7월 착수

경북 포항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영일만항배후 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이르면 7월부터 시작된다.

경북도는 13일 영일만배후산업단지 1단계 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영일만배후산업단지 180만평 중 30만평 규모로 조성될 1단계 공사는 포항시 흥해읍 죽천.곡강.용한리 일대에서 이뤄지며 포항시가 사업을 맡게된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내달 사업에 착수, 모두 755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1단계 조성공사를 마무리한 뒤 영일만항과 관련된 화학, 비금속광물, 1차금속, 전기.기계, 자동차부품 업체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최근 포항시가 영일만항배후산업단지의 입주수요를 조사한 결과 조성계획 보다 260%나 많은 업체들이 입주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성 후 분양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영일만항 1단계 배후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연간 9230억원의 생산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3만평 규모로 조성될 2단계 사업은 현재 환경.교통.재해 등 각종 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3단계 1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대중공업측과 기본협약을 체결, 실무협약이 추진 중이다.

-진짜 하루빨리 공단조성이 이루어져야겠지.없어서 못팔지경이니-

■ 직업 안정성-연봉 톱 클래스…평균 19년 근무 ‘근속 킹’

포스코 임직원의 연차별 평균 연봉
 연봉(원)
1년차3200만
5년차4300만∼4800만
10년차5300만∼5800만
15년차6300만∼6800만
20년차7500만∼8000만
임원1억2000만∼수 억
기본급과 성과급 포함한 세전 연봉. 포스코 임직원 인터뷰를 근거로 산출한 것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A(27) 씨는 지난해 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와 포스코에 모두 합격했기 때문이다. 갈피를 잡지 못할 때 포스코에서 보낸 꽃다발이 도착했다. 어버이날에 맞춰 ‘아들을 잘 키워 줘서 고맙다’는 이구택 회장의 편지도 함께 왔다. 감동한 부모는 아들을 설득했고 결국 A 씨는 포스코를 선택했다.





-꿈의 직장 포스코,그리고 포스코보다 돈 마니 주는 현대제철
그리고 동국제강,세아제강,삼일등
공단 근로자와 가족 포함 15만명에 달함
그리고 석박사급만 1만여명

포스코는 6일 조강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포항제철소에 1조4천32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6일 조강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포항제철소에 1조4천32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투자 사업은 불순물을 제거하는 노후화된 제1 제강라인을 없애는 대신 첨단 신규 라인을 설치하고, 포항 소형에너지 설비 합리화 작업, 강판공장 능력 증강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내년 8월부터 투자에 들어가 2010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포항제철소 제1라인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압연 생산 능력 증가에 따른 조강 생산 능력을 증가시키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원한 포항의 동반자 포스코.이것말고도 개발계획 많이 잡혀있음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 포항유치 확정
- 10일 450억원 투자해 4천200평 규모로 확정

동국제강(대표이사 김영철)은 10일 포항에 450억원을 투자해 1만5천평 부지에 4천200평 규모의 동국제강그룹 중앙기술연구소를 건립키로 했다.

이번 연구소 건립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 가치의 상품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에 따른 중점투자로 동국제강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연구소가 완공될 경우 약 230여명의 연구원과 연간 2천5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연구소 건립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향후 도시발전가능성 등으로 볼 때 투자가치가 있어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의 이같은 동국제강그룹 중앙연구소 유치로 포항은 포스코 연구소, 포스텍, 방사광가속기연구소, 국가나노기술직접센터,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등 최첨단 연구시설 인프라를 구축, 세계 최대 철강도시로 발돋움하게 돼 글로벌 포항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첨단생태산업단지 조성 내달부터 본격화
포항첨단생태산업단지(일명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88만평 개발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포스텍(포항공대)을 축으로 포항로봇연구소,나노기술집적센터,생명공학센터,방사광가속기 등 50~60개에 달하는 포항의 과학 인프라를 상업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포항테크노파크는 포항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 산업화 구조를 첨단화 방향으로 바꿀, 역사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는 23일 “포항공대 배후인 연일읍 학전리 일원에 펼쳐지는 이 사업은 포항에 본사를 둔 1군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주간사가 돼 추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며 사업추진 상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주)은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할 1군 수개 건설업체 및 금융권과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다음 주 중으로 포항시에 최종제안서를 제출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 11월 포항시와 이 사업과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1여 년 동안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포함 관련 실무협의를 해 왔다.

시는 제안서가 접수되면 사업시행자를 최종 확정하고 2월 중으로 사업추진단 구성과 사업추진공동협약서를 체결한 후 초기자본금 30억 원을 조달, 올해 내로 단지지정 승인 신청을 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에 앞서 2단지 조성을 위해 2001년 12월 6일부터 테크노파크 2단지를 대상으로 개발제한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는 한편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05년 6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개발 및 보상 시 토지수용을 전제로 하고 있어 자칫 투기목적으로 잘못 구입할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는 주거.교육.문화.연구개발 및 산업화가 어우러진 ‘첨단생태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주)대덕테크노밸리의 경우와 같이 건설사.금융사.지자체로 구성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행정(시)은 사업인허가 및 토지수용, 이주대책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법인(SPC)은 단지개발 및 분양 등으로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지정을 받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우수기업 및 국제연구소 유치에 나선다.

2단지에는 기본적으로 포항 지곡단지(180만평)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의 산업화를 위해 외국기업 전용단지와 외국인 주거지역(10만여 평 규모)을 조성하는 등 외국인 정주여건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단지에는 포항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암 및 심혈관 중심의 “연구중심 의료센터”와 “국립암센터 분원” 등도 유치된다.

시는 “2단지는 나노, 모터밸리, 바이오 집적단지 등을 조성, 차별적이고 특화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2단지(첨단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후 인근 180만평 규모의 지곡단지를 함께 묶어 과기부에 ‘과학연구단지’ 지정 신청을 하는 한편 지난번 포항시민의 열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정받지 못한 ‘포항 첨단소재 R&D특구’지정 신청도 다시 할 방침으로 있다."고 했다.

총 사업비는 4천200여억 원이 투입되며 2016년이 최종 준공 목표. 다만 부지 88만평을 동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분양 등을 고려해 한번에 30여만 평씩 3단계로 나눠 공사가 실시된다.

1단계는 오는 2009년 준공되며 착공과 동시 입주업체 모집에 들어간다는 것이 포항시와 포스코건설의 계획이다.

포항시는 현재 1천104억 원을 들여 나노기술집적센터를 건립중인가 하면 사업비 480억 원 규모의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1천억 원), 포항생명과학연구소 등 첨단산업 부분에 10여 년 전부터 수천여억 원을 투자해 오고 있다. 포항에는 석박사급만 1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 해양 관문으로 부상
2009년 8월 컨부두 개항 … 환동해권 물류중심거점 육성


경북 동해안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21세기 새 성장엔진으로 동해안을 선택하고 이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금까지 잠자고 있던 동해안을 깨워 해양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미전자공단 포항철강공단을 기반으로 하는 내륙지향 산업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버팀목으로 지켜내고 해양산업을 신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포항을 중심으로 환동해권 해양물류 허브를 육성하고 해양관광·레포츠산업 육성과 첨단해양과학기지 건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잡고 있다. 내륙지향에서 해양도시로 거듭나려는 경북도의 해양산업 진출 전망과 해양 정책·전략을 점검해본다.

경북도가 내륙중심에서 해양도시로 거듭나는 길목에 서 있다.
환동해권 물류허브 건설의 핵심사업인 영일만항 건설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장 2009년 8월에는 4선석 규모 컨테이너항이 개항된다. 대구에서 승용차로 한시간만 달리면 도착하는 포항이 경북과 대구의 해양시대를 여는 관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왜 환동해 물류 ‘허브’인가 =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국내 무역항은 모두 28개다. 이 가운데 동해안에는 울산, 포항, 동해 등 7개 무역항이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기능을 하는 항만은 울산항과 포항항뿐이다. 그동안 동해안 물류 요충지인 울산항은 국가기간 항만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부족으로 체선·체화현상이 자주 발생해 물동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도 신항 증설과 함께 시설을 보강했지만 물류비증가가 화주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관 통관실적 기준으로 줄잡아 100만TEU(TEU는 통상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한 개를 말한다)에 이르는 대구 경북의 물동량이 부산으로 갈 경우 포항항에 비해 시간과 비용면에서 상당한 추가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일본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나아가 북한의 원산항 등과 인접해 있다는 점도 포항항의 입지 장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동북아 단일경제권의 형성으로 동북아지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5년이후 매년 4.7%에서 5.6%씩 증가해 2015년에는 최대 1억8500만TEU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은 포항항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경쟁력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 포항영일만신항은 부산신항 대비 내륙운송비면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고 환동해권 물류거점항으로서 지리적 이점 등의 장점을 갖췄다는 게 화주와 선사들의 평가다.
내륙 운송비의 경우 부산신항과 대비(20피트기준) 대구에서는 7만7000원, 구미에서는 8만6000원의 경비절감이 예상된다. 거리도 30km에서 50km정도 당겨진다.
서울과 수도권, 중부권에서는 경쟁항인 부산항에 비해 거리와 시간면에서 최대 80km와 1.5시간이상 단축된다.
대구 경북지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 지역의 물동량은 개항시점인 2009년에는 100만TEU, 2015년에는 140만TEU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이용선사의 서비스 빈도 부족으로 화물의 정시성 보장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물류비 절감혜택이 부족할 우려가 있어 조속히 개선책이 나와야 한다. 전문기관들의 각종 물동량 수요예측 분석도 포항항 물량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2004년 용역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북아 교역확대와 선박대형화에 따른 피더(근거리) 화물 증가, 남북직항 개설 및 일본, 러시아, 중국 등의 수송수요 증가로 영일만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세기 환동해 물류허브 미래는 = 포항항을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항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구상이다. 경북도는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첨단 항만운영 및 물류정보시스템을 완비해 유비쿼터스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180만평 규모의 항만 배후 물류산업단지와 연계해 생산, 조립, 가공, 유통이 원활한 항만으로 건설한다. 2009년 4선석 컨테이너 부두 개항에 이어 2011년까지 영일만신항을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서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 2만톤급 16선석으로 건설하고 2020년까지 20선석규모로 확장 추진하기로 했다. 국비 1조3895억원에 민자 3382억원을 합한 총 1조727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영일만항과 배후산업단지를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해 환태평양 시대 무역전진기지로 키우고 통일시대에 대비한 북한 수출입 화물의 전초기지와 환적항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잡화부두 1선석을 북한전용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윤정길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영일만신항은 대구경북의 관문항으로서 많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연간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 3만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포항 투자 \'다시 물꼬 텄다\'

현대중공업 포항 투자 \'다시 물꼬 텄다\'
백지화되는 듯했던 현대중공업(이하 현중)의 포항 영일만항 배후공단 추가투자가 재개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민계식 현중 부회장 및 최규선 사장 등 양측 책임자들은 오는 29일쯤 만나 이 문제를 최종 결론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포항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10만∼15만 평에 이르는 부지문제를 놓고 목포 대불공단 수준의 저가임대를 바라는 현중과 완전분양을 조건으로 내세운 포항시가 서로 양보해 절충안을 마련하는 수준까지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현중이 당초 내세웠던 연간 평당 1천600원대 임대조건에 대해 포항시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는 평당 25만 원선에 분양하는 것을 골자로 양측 실무진들이 마무리 협상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의 또 다른 관계자는 "현중이 15만 평가량을 요구하고 있으나 부지 여유가 10만 평 정도밖에 안돼 면적은 이 수준(10만 평)으로 하고, 시는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행정 편의를 추가 제공하는 선에서 이견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현중 투자가 확정될 경우 2009년 초쯤에 공장 착공을 예상하고 있다. 또 현중은 파도와 너울 등 영일만의 자연조건을 감안해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보다는 데크(선박내부 설비), 엔진공장 등 조선 중간라인 설비구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승호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배후공단에 중견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라 확정되고 오는 30일 포스코의 연료전지공장 투자의향서 체결을 앞둔 시점에서 상징성이 큰 현대중공업의 추가투자 방침이 확정되면 포항은 상당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현중과의 최종 협상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포항 임대전용단지 확대 추진
시, 4산업단지 잔여13만평 중앙에 지정 건의

포항시가 제4지방산업단지내 임대전용단지를 확대∙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임대전용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많아 지난 8월 제4지방산업단지 잔여부지 13만평에 대해 임대전용단지로 지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임대전용단지의 확대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청약기업이 많은 포항 제4지방산업단지와 목포의 대불공단에 대해 11월 중 임대전용단지 추가 확대 지정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포항 제4지방산업단지내 5만4천평의 임대전용단지에 대해 지난 7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주청약을 받은 결과 현재 25개업체 16만4천평이 청약, 326%의 청약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미분양 잔여 부지가 임대전용단지로 확대 지정되면 입주 청약한 25개사 전체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대전용단지(NewBiz Park)의 추가 지정은 지난 5월 중앙정부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임대기간은 5년이상 50년까지이고 연간 임대료가 평당 4천820원으로 저렴하다.
시는 임대산업단지의 추가 지정으로 입주 청약한 25개사가 입주할 경우 1천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여성벤처기업 및 수도권이전 기업, 창업기업 등 다양한 기업을 지역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 2020년 \'준광역\' 발돋움


인구 75만명 자족형 미래도시로 성장

\'글로벌 포항비전\' 보고

포항시의 인구가 2020년 75만명으로 늘어 준광역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전망은 포항시가 지난해 7월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의뢰해 2020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장기발전계획인 \'글로벌 포항비전 2020\'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자료에서 나왔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자치학회 모성은 책임연구원 등으로부터 중간용역 결과를 보고받았다.

자료는 향후 13년 뒤인 2020년 포항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액은 38조원(현재 14조원-1인당 GDP 3만 달러가량), 인구는 75만명(현재 51만명)으로 자족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구조를 갖추게 되고, 환동해시대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도시성장 이유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일만항 개발 및 배후단지,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송도~해도동 뉴타운, 친환경 농업지구 및 실버타운 조성 등을 들었다.

또 2020년까지 시정의 목표를 △활기찬 경제 △편리한 공간배치 △쾌적한 환경 △따뜻한 복지 △꽃피는 문화 등으로 설정하고, 포항발전 구곡도(九曲圖)를 통해 장기발전 핵심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안을 토대로 공무원들의 의견과 시의회의 의견 등을 수렴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6월말까지 \'글로벌 포항비전 2020\'을 확정할 방침이다.

포항 나노산업 메카로 발전한다

경북 포항이 나노기술산업 중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오는 27일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옆 2만1천여㎡에 `나노기술집적센터\'(이하 나노센터)를 착공하고 내년 7월에 건물을 완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노센터 구축은 정부가 앞으로 첨단기술의 핵심이 될 나노기술 산업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해 7월 나노 소재ㆍ재료 분야 사업자로 경북도 컨소시엄(포항공대 주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시, 구미시 등 5개 자치단체와 포항공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연구원 등 24개 대학과 연구소, 삼성SDI를 비롯한 82개 산업체등 모두 111개 기관이 참여한다.

게다가 2009년까지 5년동안 1천104억원(국비ㆍ지방비와 민자)을 투자해 나노 소재ㆍ재료 분야 핵심기술 개발, 장비 구축, 나노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화 지원 등에 나선다. 이에 따라 포항은 방사광가속기와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신소재 중심의 세계적인 R&D(연구ㆍ개발)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나노센터 착공을 계기로 포항을 비롯한 동부권을 세계적인 나노기술산업클러스터로 키우고 2010년까지 전자, 정보기기, 신소재, 생물 등 나노융합기술 벤처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나노기술은 21세기를 주도할 핵심 과학기술로 나노센터를 구축해 활성화 하면 앞으로 10년동안 관련 벤처기업을 500곳이상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포항의 신소재, 구미ㆍ칠곡 전자산업, 안동 바이오산업, 경산 부품소재 산업을 연계하는 등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지식기반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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