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은 집에가서 사진찍은뒤에 올릴께

울집은 25층인데 조망 괜찮아. 수도권에 잘사시는 님들 별장용으로

정말 괜찮을꺼 같아.

분양받아서 온건 아니고 61평인가 62평에 6억 2천인가 주고 왔을꺼야.


아파트값이 그 아파트의 가치를 말하는 거지만 정말 조망은 좋아^^

바로 앞에 배 정박시킨건 좀 NG지만..

왼쪽으론 동백섬, 조선비치가 있고 밤되면 조선비치 건물이 빛나기 땜에 보기 좋지 ㅎ

아침에 산책하기엔 동백섬 정말 괜찮고..

주민들은 젊은 의사, 동부지청에 출근하시는 공무원도 봤고(뭐하시는 분인진 몰라--;)

사업하시는 분들 좀 많고 외국인도 다른 주거단지에 비해선 많은 편이야.

그때문인지 외국인 남편 한국인 부인 커플이 많더라구. 혼혈애들 보면 ㄷㄷㄷ

키도 크고 존나 잘생김.. 난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 엘베 탈때 가끔 마주치면 존나 주눅듬 ㅋㅋ

주민들 다들 교양있고 친절하고.. 좋아. 끈적한 정은 없지만 --;


주변에 자질구래한 상가같은거 없어서 좋고 바로 옆에 홈에버가 있어서 불편한점은 없어.


요즘에 하이페리온, 오르듀, 포세이돈 이런거 많이 생기고 하던데 그곳보단 조망은 더 좋을거

같아. 아무래도 수영만 매립지 아파트중에선 젤 먼저 생겼으니..(01년 분양인가?)



서울분들, 수도권 분들 해운대 많이 무시하는거 같은데 이곳만큼은 거리 깨끗하고 살기 괜찮아.

돈만 많으면 하나쯤 사둬도 정말 괜찮을듯..




도갤 처음 오는데 자주 놀러올께. 돈 많은 사람 많은데 잘 지내보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