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갤이야기

: 울릉도 도동항의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이다.

(시원하게 보라고 사진 크기를 안줄였음)



ps.
만약 이번에 부산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면?
지금쯤 도갤엔 어떤 바람이 불고있었을까?



1. \'너것들 아냐?
   육상은 스포츠의 기본이란다\'론   대두!

: 스포츠의 본질은 뜀박질이다. 육상=기초체육.
   단거리 장거리 마라톤은 단순하게 보이지? 비잉신들아.
  스포츠의 본질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스포츠가 바로 육상이야...식의
  육상 예찬론이 도갤에 들불처럼 번짐.

  온천천, 수영강 부근에서 뜀박질 하는 사진(뒤에 고층아빠트가 배경이면 더욱 멋짐)을
  올리며 \'ㅎㅎㅎ 정말 2011년이 기대되는군요\' 하며 자뻑.




2. 역대 개최도시와 부산의 유사성 찾기 놀이 유행!

: 항구,  지방도시, 경제력, 하다못해 지하철, 산복도로 등.....
  부산과 비슷할수 있는 요소는 다 찾아
   \'육상대회를 개최할만 도시수준\'을 따로 만들어
  부산을 찬미한다.

   그리고..
  \'역대 육상대회 개최도시 시리즈\'의 글을 반복하며 ..글의 마지막은
늘 \'시원한\' 해운대 주복라인 사진으로 마무리. 
 



3. \'아시안게임은 동네잔치에 불과, 
     세계육상대회야말로 선진국형 이벤트!

 : 1번과는 살짝 다르다.
   올림픽은 백화점식이고 아시안게임은 사실 아시아지역 동네잔치에 불과했다류의 비판론 급부상..

   아울러
   유럽등 선진국에서 인기있는 육상을 부산이 유치한 것이야말로 한국 스포츠의 선진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선진도시 부산의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자뻑론 등장.

  인천아시안게임은 동네잔치에 불과했다며 한국스포츠팬들의 오해를 바로잡아주려 애씀녀서
  세계육상이말로 진정한 세계X대 이벤트라며
  증거물로 영어 신문기사 캡춰 동봉.



4. 경기장 주변 상권 얘기로 꽃피우기.

  : 수많은 번화가가 있는 부산!. 경기장 주변에도 물론 번화가 하나 정도는 있다.
    육상대회 준비, 개최까지의 시간동안 그 번화가가 어떻게 놀랄만한 천지개벽을 겪을지를
    주복 사진을 근거로 즐거이 얘기나눈다.




기타 등등 많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