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출발하는 유럽+중앙아시아 여행 생각중입니다.

일단 산티아고 순례길(르퓌길+북쪽길)해서 약 1,500km 정도 걸을 예정이고..

이후 유럽하고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는 총 4~6개월 정도의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요.

22년도에 샀던 산티아고 모델이 있는데,

2번의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 피스테라길, 포르투갈길) 총 1,200km 정도 걸으니 뒤꿈치가 완전히 죽더라구요.

일단 창갈이를 하긴 할건데..

왠지 도심여행도 한다면 이쁜 신발이 땡기기는 하고....

그래서 보다보니 네파 칸네토가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물론 1,000km 이상 걸으면 뒤꿈치 죽는건 당연하긴 할텐데,

창갈이한 산티아고랑 두개 병행해서 신고 다닐까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일단 시작부터 죽기전까지는 산티아고, 이후는 칸네토)

등산화에 대해 사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산티아고 모델도 동네 등산용품점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구입했던거라..

물론 그만큼 기능적 호불호는 사실 없습니다.

산티아고보다 나쁘지만 않으면 되요 ㅎㅎ (나빠더 몸이 적응할거라 생각)

일단 칸네토가 디자인때문에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혹시 비슷한 가격대에서 다른 신발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