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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등산기(장문주의)앱에서 작성

나홀로산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05 21:05:45
조회 560 추천 8 댓글 9
														

등갤 형들 안녕하세여

사정이 있어 잠시 영덕군에 머물며

홀로산행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좀 내용이 긴편이니 심심풀이로 보실분들은 보시고

급하신분들은 스크롤 내려서 세줄요약 보세여

핸드폰으로 작성하는라 원활하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림



8월10일날 다시 인천으로 복귀하기에

영덕에서 가까운산 하나정도는 정복 해야겠다

생각이들어 새벽같이 일어나서 계란말이와

반찬을 바리바리 싸서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정상에서 좋은 경치를 보며 맛나게 먹는
상상^^) 부푼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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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지팡이)과함께 홀로산행을 나섰습니다

(이친구 없으면 홀로산행불가 많은 뱜(뱀)
견제 보호용 및 이동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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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번에 비룡폭포(라고쓰고 오줌폭포라 읽는다

내려오는 폭보 물줄기가 너무약함 이름값에 비해)

구간 까지는 가뿐히 다녀와서 바데산 정도는

걍 혼자서 갈만하겠지 하고 안일하게 아침도

안먹고 마치 산 타기 달인인것 마냥 빙의해서

겁없이 7시 30분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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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리조심 입구를 지나고

등산 초반부 갑자기 느낌이 영좋지않아
자세히 바닥을 보니
지네 선생님이 오늘 등산이 원활하지 않음(x됬음)을
암시해주듯 한번 스윽 쳐다보고 갈길을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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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행을 하다보면 가장 걱정이 뱜(뱀)인것같다

일단 독사에게 물리게되면
혼자이다보니 응급조치가 어려워 사실상 요단강 행
확정이고 119구조 부른다고해도 즉시 출동이
어려워 굉장한 곤경에 쳐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산행시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뱀이 나올것 같은 예상되는 지역을 지날때는
마치 심봉사 마냥 지팡이(윌슨)에 의지해
아주 천천히 홀로 산행을 할 수 밖에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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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좀 뱀 안나오게 해주세여ㅜㅜ 혼자
기도하며 산을 오르는중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첫번째 뱜(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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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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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작은 뱀들은 지팡이로 지면을 툭툭치거나
근처에 돌을 던지면 바위밑이나 낙엽밑으르 스르르
몸을 감추며 빤스런하는데 이녀석은 화가 난건지
나무위로올라 어택할려는 액션을 보일조짐을
느껴 잽싸게 옆으로 해당구간을 돌파했다

(뱀이 한번이라도 나온곳은 사진을찍고
하산할때 정말 정밀하게 탐색하면서 내려옴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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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좀 흔들린건 첫뱀 발견후
긴장하면서 산행하다보니 이렇게 찍힌것같다
덜덜 아님 기분탓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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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기운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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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구간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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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뱀도 만났는데 순식간에 도망쳐서
사진을 담진 못했음.. 등산로 지나다
낙엽사이로 나온거라
진짜 놀랐음

뱀은 계속발견되고
배고픔과 긴장감이 연속되다보니(사실 길치라...)

결국 길을 잘못들어 도저히 정상
등산로로 볼수 없는 곳을 준 암벽등반하며
올라가다가 시야가 잘 안보이는 언덕 구간에서
마주친 뱀(사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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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겼던건 뱀도 사람이 안오는 지역이라
생각하고 바위 위에서 일광욕 즐기고있는데
갑자기 사람을 만나게 되서 놀란건지
뱀 공격반경 35cm안으로 가까이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지않고 낙엽지역 쪽으로 도망갔다

(사진은 대치후 어느정도 거리두고 찍은거
만약 독이고 물렸으면 으... 지금생각해도 아찔)




물론 나도 뱀을 갑작스럽게 마주친 순간 바로 빤스런하면서
놀라서 x발x발 여러번
절규하듯이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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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웃긴게 사진으로
잘 담아지진 않았지만 뱀도긴장한건지
소리에 놀란건지 바위지나서
낙엽으로 은신하려다 바위에서 떨어져 나뒹굴고
난리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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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 확인해보니 핸드폰
밧데리가 40%미만으로
떨어져 산행 사진촬영은 거의못했음)

그리고 갑자기 이상한 오기가 발동해서
진짜 위험한 비등산로 올라가서
결국 나만의 정상이라고 정신승리하고
도시락먹고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올랐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이건 아닌것 같아서일단
어쩌지 하고 있다가
길모를땐
원래왔던길로 돌아가는 방법이 생각났다

(비 등산로 올라가다 찍은
사진인데 밧데리도없고 계속된 뱀 대치로인해
심리적으로불안해서인지 제대로못찍음
이때 진짜 등산로 만든사람,
아무도 등산하는 사람없는 이 산을 미친듯이 원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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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싫지만 멘탈나간 이시점에
더 오기부리다 사고나지말고 내려가자 마음먹고
정상등산로와 비등산로로 갈림길 있는곳까지
돌아가다가 산악회 분들을 만나게된다
(드디어 혼자가 아니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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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뱀을 만났을때 낙엽에서 만난거라
심리적으르 낙엽길을 기피하게됬는데
사실 그쪽길이 정상 등산로였다

그래서 이대로 포기하긴 아쉽고
등산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다시 마음 부여 잡고
정상에 오르기로 했다
(물론 초반에 이분들은 나라는 존재를 신경도안씀
나도 산악회 분들이랑 합류한게 아니고 혼자 빠르게 산행했음)





이제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안정감
때문인지 긴장이 풀려서
걸을때 발도 아픈게 느껴지고 몇걸음
안가서 쉬고 걷고 쉬고 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면서 산행의지가 점점 다운될즈음

정상으로 가는 악마의 언덕코스를 만나게된다


동대산 정상등반 해본 분들은 알것이다
정상까지는 정말 악마같은 끝없는 언덕코스가
있다는것을(제가 산행한 구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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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포기하고 내려가고 싶은마음이 들기도했지만
여기까지 온게 아깝기도 하고 이런 듣보잡산도
정상에 못오를만큼 내가 약해졌나 인정하기도
싫어서 네발로 기어서라도 올라가겠다는
신념으로 마침내 윌슨과 같이 동대산 정상에
올랐다(언덕코스전까지 내가 선두였으나
정상에 오르고 보니 산악회분들은 이미 다도착하셨다
그만큼 많이 쉬면서 힘들게 등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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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산에서
지나가는 사람 만나면 인사를 잘하게되고

정상에 등반하면 힘든길을 함께 올라서그런지
왠지 모를 친밀감 동료애이런것들이
밀려오는것같다 그래서 조금 용기를 내서
산악회분들과 같이 식사도함
(도촬ㅈㅅ 정선에서 오셨다는것같은데
이때 워낙 심신이 지쳐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음
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동료도아닌데
먹을것들 공유해서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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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분들도 생겼고 음식도 적절히 잘 섭취해서
하산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음
(근데 생각했던거와 다르게 정상에서
먹는 밥맛이 좋진않았음 너무힘들게
올라서그런가..)
참고로 여기 계곡에서 쉴때도 뱀발견함
빠르게 사라지고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은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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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하면서
함께 내려가다가
저는 좀 빨리움직여야해서(돌아가는곳도
산 타야해서ㅜㅜ)
같이 하산하지는 않았고 비룡폭포구간에서
갈라졌습니다

오늘 느낀건 산행은 혼자하는것보다
마음맞는 사람끼리하면 안전하기도 하고
편하게 즐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끝으로
오늘 동대산 오르신 정선(?)
산악회분들 진심으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등갤 여러분도 폭염속 산행
준비 단디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줄요약

8월 산에 뱀이 많다

아침을 꼭 챙겨먹고 준비를 단단히 하자

오늘 동대산 정상 함께한산악회분들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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