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 1시간 왕복(매일 감) 용도로 샀음


운동화 사이즈대로 5mm 높여서 샀는데

한국산 회사에 한국제조라 그런지

좀 꽉 끼는 느낌이 없어

발가락 끝까지 밀어올려놓고 손가락3개가 들어감

단 등산양말로 바꾸니까 손가락 1개 널널하게 들어가는 정도이고 발볼은 아주 딱 맞음

참고로 오늘 오늘 오전 잠깐 외출한 걸 제외하면 많이 걸어다니진 않아서 발 상태는 평범한 기준으로 체크했음

그냥 사이즈 안맞아도 싸게 할인한 탓에 구입한 270 외국산 등산화랑 비슷한 느낌이야.

어차피 진짜 오래 등산하는 용도가 아니라서 일반양발도 자주 신고 가는데.

260 적당하게 맞을 거 같아.

같은 회사 안전화은 안전화 특성상 널널한 느낌으로 정사이즈로 딱맞거든
대신 아무리 널널해도 가장 끝 윗부분, 신발 특유의 올라가는 디자인 형태의 좁은 앞코는 좀 좁은 느낌이긴 해.

아마 그 느낌이랑 비슷할 듯 싶어.

일단 교환하러 한 쪽은 등산양말 한쪽은 일반양말 신고 가게 가볼 생각인데


그냥 신어도 되는 정도일까?

아니면 교환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