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공룡능선 공룡능선 이러잖아

설악산의 백미라구

근데 말이야

공룡능선가기전에 다른능선 들러서 공룡능선에 가게되는데

다른 능선은 뭐 개똥이냐?

마등봉도 못가게 비탐으로 쳐막아놓고, 뭐하자는 짓이냐!

막아놓는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니고 마등봉-걸레봉-저항령-황철봉 루트로 해서 산행 잘 다니잖아. 저기만 여덜번은 갔음

공룡이 힘들다 어쩌다 말이 많은데

공룡이 힘들다기보다는 다른능선를 모두 거쳐갔기에 행했던 산행이 힘들었다고 해야지, 왜 공룡만 예를들어서 힘들다고 해.

그 구간만 유독힘들다고 얘기하는 건 말이안된다고 봐.

공룡도 산행초입 처음부터 있어봐라, 그게 힘든 능선인가.

개인적으로 거품빨 최고봉이 공룡능선이고, 그 다음이 용아장성임.

설악산이 수도권에만 있었어도 용아장성은 출금으로 묶이지 않았을거야. 관악산 육봉봉능선 연장선 정도의 오르내림의 수준에 불과한데

관악산 3봉 오르내릴 수 있는 정도면, 용아장성은 문제없을 수준임.

쓸데없이 인명사고 났다고 쳐막아놓고, 출금으로 묶는 개떡같은 행정정처사. 화채능선도 권금성 가는 등로를 따라서 가다가 샛길로 간 다음에 죽순봉 오르고, 다음에 안락암 들러 주변 사진찍고, 다시 권금성으로 갔다가 집선봉 가는 길로 들어선 다음에 집선봉 오르고, 칠성봉 오른 다음에 그 이후부터 화채봉 대청까지는  그냥 ㅂㅅ길임.

도대체 왜 막아 놓냐고? 도둑질하러 들어간 기분이 든다.

막아야 될 이유 하나도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