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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후기

등린이야(118.36) 2020.02.18 22:14:06
조회 625 추천 19 댓글 6
														

어제 폭설로 월악산 못간게 한이 되어 단양에서 하룻밤자고 아침일찍 소백산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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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설경이 단양에서도 웅장하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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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곡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늘 소백산 등산코스는 비로봉-국망봉-상월봉- 늦은맥이재로 해서 원점 회귀 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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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곡 탐방 지원센터를 지나 비로봉까지 5.2km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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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800m쯤 되니 계단에도 눈이 쌓여 등로가 구분이 잘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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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가는내내 설경에 취하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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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로봉 능선에 도착. 여기부터 비로봉 까지 칼바람이 장난아니였음 ( 저위에가 비로봉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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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반 정도 설경 감상하며 오르니 비로봉 능선길에 오르니 정말 블로그 등갤러들 말대도 소백산 칼바람이 시작되더라


10년 등산 경험중 2018년 겨울 한라산 정상 등반이후 두번째로 소백산 칼바람이 강했던거 같음


정말 바람이 강해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었어 괜히 등산객들이 소백산 칼바람 장난 아니라고 했던게 아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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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을 맞으며 비로봉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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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칼바람이 쎈지 알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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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폭설이후 소백산 올라온거라 미세먼지 깨끗할줄 알았는데 눈에 띌정도로 미세먼지층이 깔려있더라.


소백산맥도 저정도로 미세먼지층이 깔려있는데 도시쪽은 더하겠지? 저공기를 날마다 지상에서 마시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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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칼바람을 맞으며 국망봉을 향해 이동했어. 위사진은 국망봉으로 가는 능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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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으로 가는 능선은 비로봉과는 다르게 지나간 산객들이 적어 눈에 밞이 푹푹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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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도가 안 좋기는 한테 능선에서도 눈이 무릎 높이 까지 쌓여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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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으로 가는 도중 찍었는데 눈이 얼마나 쌓였는지 가늠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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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스패츠 스틱까지 중무장 했는데도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 예상 시간보다 훨씬 지체 되었어.


대부분 어의곡주차장에서 비로봉 갔다 돌아가는 등산객이여서 나처럼 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 왕복하여 가는 등산객이


없어서 능선이 대부분 눈에 파묻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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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에서 한시간 정도 걸려서 국망봉에 도착했어


눈에 파묻힌 등산로를 힘들게 이동해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고 체력도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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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맥이재로 가는 능선에 나뭇가지에 쌓인 눈덩이들이 처음에는 상고대처럼 보기 좋았으나 이쪽능선에 워낙 많아


나중에는 극혐하게 되더라. 가뜩이나 눈에 갇힌 등산로때문에 힘든데 나뭇가지들에 쌓인 눈을 헤치며 가는데 나뭇가지에 쌓인 눈들이 우수수 떨어져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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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에서 30여분정도 능선 따라 이동하여 늦은맥이재에 도착했어


여기서 드디어 어의곡 주차장으로 하산할수 있게 되었지 (5km를 내려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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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하면서 설경을 지겨울 정도로 감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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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정도 내려오니 등로에 쌓인 눈들이 적어져서 이동하는데 한결 수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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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렁다리를 건너면 아스팔트 길을 따라 30여분 정도 내려가면 어의곡 주차장에 도착 함




비로봉에서-국망봉-상월봉- 늦은막이재 등산로가 등산객이 거의 없어 파묻힌 눈+ 나뭇가지에 쌓인 눈을 헤치며 이동해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어


상월봉으로 가는 등로는 눈에 파묻혀서 어디로 가야되는지 보이지도 않았음


소백산 칼바람은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강렬 했으며 설경이 지겨울 정도로 제대로 감상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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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09 등갤은 태극기 할배때문에 오기가 싫음 [16] ㅇㅇ(182.221) 20.09.29 273 14
86008 악몽 꾸다가 깼다 [1] ㅇㅇ(121.133) 20.09.29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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