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무라이가 우수한 이유

열등종을 코베기 귀베기 목베기로 없애고

자기가 열등하면 할복으로 자기 조차 없애고 처,자식까지 자기 손으로 다 죽여버린다.

사무라이들과의 전쟁 과정에서 생긴 패배자들. 그 패배자들의 복수심과 울분은 신사를 세워줘서 위로해주고 

설령 반역자라 하더라도 신사를 세워줘서 위로해주고

승리자인 '장군(일본식 발음 '쇼군')은 천황의 총리가 되서 정치를 하고 외국과 외교하는 권리를 

얻지만 어디까지나 천황 밑이다.

천황은 신의 아들.

쇼군은 해외에선 '왜왕' 혹은 '일본국 왕'으로 불린다.

쇼군 위에는 천황 즉 도를 터득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하늘의 황제가 있다.

이렇게 서열을 확립함으로써 명나라 황제, 조선 왕은 쇼군 선에서 정리되는 존재가 된다.

그들은 쇼군이랑 외교를 할뿐

천황이랑 외교할수가 없다.

천황이 허수아비라서가 아니라 

중국,조선의 통치자들 따위가 대일본제국의 천황과 서신을 주고받는다는 것 자체가 예를 잃어버린 것이다.

조선! 중국의 졸개 따위가 전주의 농민 촌장의 후손이 백제 무령왕의 후손이신 천황에게 외교를 하려드는 것 자체가 무례하다.

명나라! 한무제의 후손도 당태종의 후손도 아닌 그저 하찮은 농민도적떼의 괴수가 세운 나라.

그리고 그 괴수의 후손 따위가 감히 하늘의 자손인 천황과 외교한다는 것 자체는 있을수없다.

베트남! 중국 문화를 그대로 따라한 중국 아류!

쥬르첸(여진)족! 너희들 조상 발해 왕도 천황을 하늘의 자손이라 부르며 조공바치는 사신을 보냈거늘 

발해가 망한 후로는 일본 천황에게 조공바치는 사신이 만주족으로부턴 단 한번도 오지 않았다.

외교를 하고싶다면 이 자들이 직접 천황에게 찾아와서 천황궁에 무릎 꿇고 엎드려야한다.

그럴것이 아니라면

비천한 농민 아시가루가 출세해서 쇼군이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왕, 명나라 황제를 상대한다.

일본 사무라이를 단순히 칼 잘 쓰고 조총 잘 쏘고 배 잘 탄다는 이유만으로 우수하다고 보는 것은

나무만 보지 숲은 보지못하는 것.

게다가 일본 사무라이의 투구 갑옷, 일본의 관모 관복은 외국 문화를 들여와서 자기들식으로 개량한 것이고

일본은 먼 옛날부터 천황제를 선포하고 중국의 연호가 아닌 자기들만의 독자적 연호를 사용함으로써 

자주독립국의 위치를 확실하게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