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들의 속마음 1 : 아...... 공허하다, 외롭다..난 루저다......관심받고 싶다.....하지만, 상처받는게 무섭다........

이걸 캐보자. 나는 두더지 광부다. 사람 마음을 캐내지. 위의 마음안에는 또어떤 마음이 숨겨져 있는가? 그것은... 이것이다.

관종들의 속마음 2: 나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에게 상처받는게 두렵다.

다시 캐보자. 이 안에는 또어떤 마음이 숨어있을까?

관종들의 속마음 3: 나 자신의 피해는 보지 않으면서, 타인한테서 내 욕망을 충족하고 싶다. 

오호라. 그렇군. 그렇다면, 다시 한번 캐보자. 이 마음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관종들의 속마음 4: 나는 나자신만으로는 욕망이 충족 되지 않는다. 타인이 필요하다. 

그렇군. 좀더 캐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5: 나는 나자신한테서 싫증이 났다.

그렇군.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6. : 하....난 왜 이모양일까? 난 왜 저사람처럼 되지 못했을까? 하......

더들어가보자. 이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관종들의 속마음 7:  아.....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좋겠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8: 저건 내게 행복을 가져다줄거야! 나는 믿는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9: 나는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0: 내게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그건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1: 내게 절대로 불행한 일은 일어나서는 안돼.

더들어가보자.

관종 들의 속마음 12: 나는 세상의 변화가 무섭다.

더 들어가보자. 

관종 들의 속마음 13: 나는 나자신의 변화가 무섭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4: 나는 나자신을 거부한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5: 나는 나자신을 거부할수있다고 믿는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6: 나는 나 자신인데, 나자신을 거부하고 싶어한다.

더들어가보자.

관종들의 속마음 17 : 나는 나 자신이다.

오늘의 교훈.

마음속의 관종을 조심하자. 관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허하다.

누가 뭐래도, 그 어떤 공허한 껍데기를 가져다가 붙여도,

나는 나 자신이다. 그뿐이다. 타인이 아무리 나불거려도, 나자신이 스스로 아무리 나불나불거려도,

나는 나다.

나는 그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