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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獅子吼 라는것을 알고계시는지?앱에서 작성

우주로봇킹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00:02:36
조회 119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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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사자의 울음이 동물들을 무릎꿇리듯,
악마들을 굴복시키는 부처의 설법을 가리키는 불교의 용 어이다.
그러나 이것은 티벳의 밀교 수행자와 무도가들에게 있어 하나의 수련법과도 비슷한것으로, 인도의 요가호흡과도 같이 신체의 강화를 꾀하는 비법이다.

티벳의 라마승 아달타는 티벳 격투기를 배우던중, 흰 학과 검은 원숭이의 다툼을 보고 학의 움직임에서 권술의 아이디어를 발견한다. 이것이 훗날 서장백학권이라고 불리우는 권법의 시작이다. 이 무술의 초기 명칭이 바로 "사자후"인데, 라마승이었던 아달타가 인도에서 유입된 호흡술과 불교용어에서 그 힌트를 얻었으리라는것은 쉽게 집작 할 수가 있다.

이 권법의 무시무시한 단련법중 하나는 직경 15센티미터, 높이 3미터의 나무 말뚝 위에서 투로의 시연을 하는것이다.
그러나 딛고 선 말뚝 주변의 낮은 말뚝들은 전부 창처럼 뾰족히 깎여있으며, 이것을 밀랍으로 덮어 마치 멀쩡한 말뚝처럼 위장한 "함정발판"이 도사리고 있다.
높이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떨어지는자, 자만심에 시야가 좁아져 밀랍을 간파하지 못하는자들은 이 "함정발판"의 먹이가 되고 마는것이다.
바로 이 함정을 간파하고 호흡을 흐트리지 않아야만이 진정한 "비법사자후"의 계승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윌A체페리가 티벳에서 파문을 수행할때 긴 밧줄을 이용하는것이나, 남두 수조권의 단련에서 장대위의 연공법을 실시하는것은 전부 이러한 "비법 사자후"의 단련법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것이다.



출처) 민명서방 ~불을 뿜는 비권, 아시아 무예비법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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