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왕, 왕비, 상왕, 대비, 세자, 세자빈에게만 붙일 수 있는 극존칭.

전하: 왕, 왕비, 상왕, 대비 한정으로 사용한다.

저하: 왕세자와 왕세자빈에게만 사용한다.


대감: 정2품 이상의 당상관에게 사용한다. 왕자인 대군과 군은 무품으로 왕의 귀한 친족이기에 대감이라고 불리지않고 '자가'라고 불렸다. 공주의 부마 역시 대감이라 불렸다.


자가: 세자가 아닌 왕자, 왕녀, 왕손 및 후궁 중에서 정일품에 해당되는 빈에게 붙이는 존칭. 왕의 가까운 자손 중 대군/왕자군/공주/옹주/왕손군/군주/현주가 자가라 불렸다.

영감: 종2품, 정3품의 당상관에게 사용한다. 옹주의 부마와 군주의 남편(부위)을 이렇게 경칭했다.

마마님: 상궁에게 붙이는 존칭. 빈 이하의 후궁들도 이에 해당된다.(예를 들면 종1품 귀인, 종2품 숙의, 종4품 숙원)

상(上), 상전(上殿), 주상(主上), 상감(上監), 대전(大殿), 성상(聖上): 왕(임금)

중전(中殿), 중궁(中宮), 곤전(坤殿), 내전(內殿), 중궁전(中殿殿): 왕비(중전)


비빈(妃嬪): 왕비(중전)와 후궁들을 지칭하는 말

동궁(東宮), 춘궁(春宮), 국본(國本): 왕세자

빈궁(嬪宮), 동궁빈(東宮嬪), 춘궁빈(春宮嬪): 왕세자빈


대행(大行)대왕(大王): 선대왕. 사망한 선대 임금들.

아기: 책봉 전의 세자(=원자)나 세손(=원손), 관례 전의 왕자녀를 부르는 말.


아기씨(아기시): 책봉 전의 세자(=원자)나 세손(=원손), 관례 전의 왕자녀에 대한 존칭. 원손아기씨, 대군아기씨 등.


붕어(崩御): 국왕 또는 중전, 왕대비, 대왕대비 등이 사망하다.


성체(聖體), 옥체(玉體), 어체(御體): 국왕의 몸, 피부


용안(龍顔), 옥안(玉顔): 국왕의 얼굴

옥루(玉淚), 용루(龍淚): 국왕의 눈물

어전(御前): 국왕의 앞모습(예시 : 어전회의)

사왕(嗣王): 국왕의 사망이후 상을 치르는동안 새 국왕이 될 왕세자를 지칭하는 말, 제위를 물려 받는 자

삼가 아뢰다: (감히)말씀드리다


주상(主上): 대비, 또는 왕실의 어른들 등 일반적인 가정이었으면 국왕보다 서열이 높은 사람들이 국왕을 부르던 호칭(신하는 주상 “전하“라고 붙여야하지만 이 사람들은 전하를 떼고 그냥 주상이라고 부르는게 가능했다)

용종(龍種): 임금의 자손, 씨앗


회임(懷姙): 왕비(중전)의 임신


편전(編殿): 국왕의 집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