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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뭐만하면 부모원망이 디폴트인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6.39) 2024.05.23 19:25:04
조회 540 추천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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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둘 다 흙수저로 평생 살았고 나도 20대에 별볼일없는 좆소 다니는 뭐 하나 내세울것 없는 ㅍㅎㅌ 인생이지만 부모님도 나름 열심히 살고 나랑 동생 키우느라 젊음, 행복 다 포기한거 아니까 적어도 원망은 안함.

근데 상대적으로 오냐오냐 자란 여동생, 여사친들이나 집에서 놀고먹는 백수 친구들 보면 '왜 가난한데 낳았냐' '부모가 나한테 해준게 없다'면서 원망하고 탓하는게 걍 디폴트드라...

뭐, 나름 자기네들 입장에선 다른 돈 많고 해줄수 있는거 많은 부모, 상냥하고 상식적인 부모가 아니라 돈 없고 가방끈 짧은 부모 만난게 억울할만도 한데 가족탓은 진짜 인생에 도움이 1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안타까운 현실인것같음...

비교문화<<지금 이게 진짜 단군 이래 최고점 찍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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