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하고나 자는 아가와 34화 리뷰...

아무하고나 자는 아가와 34화 리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5.27 15:19:27

조회 93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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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 아키토는 초등생 시절 고토쿤과 야구부를 다니던 절친 사이.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키토의 '야구하는 고토를 보고 싶었다' 인데, 개소리일 수도 있으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음

고토랑 야구를 '같이'하고 싶은게 아니라 야구하는 고토를 '보고'싶어한단 것임.

즉 초등생시절 까지는 야구 플레이어로서 활동했지만 중학교땐 모종의 이유로 플레이어에서 관중으로 입장이 바뀐 것일 수도 있단 것... 그리고 관중과 동시에 야구부에 속할 수 있는 포지션은 바로 치어리더 혹은 야구부 매니저.

즉 아키토는 야구부 매니저나 치어리더 출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아키토가 초등생 시절과 외모가 달라진 이유는 포지션의 변경일 수도 있음. 그리고 기존 에로만화의 법칙을 은근 고집하는 만화 특성상 야구부 치어리더 ~ 매니저 포지션의 '걸레'일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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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 빌라들은 유키의 주거지로 보임. 아가와 집은 딱봐도 부자들이 사는 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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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집에 가서 자연스레 겜을 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유키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가와가 유키를 자신의 집에까진 딱히 초대한 적이 없는 느낌

여하튼 작가는 고토의 소꿉친구 아키토를 출연시킴으로써 두 주인공 모두 소꿉친구와의 관계를 보여주며 대립을 시키고 있음...

아마 두 주인공 모두 소꿉친구와 야스/혹은 직전까지 갔다 파토 전개를 내놓고 다음날 두 집단이 맞닥뜨리는 이벤트로 질투 갈등 전개 각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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