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안 강압적이었으면 인생 폇을텐데

부모님이 안 강압적이었으면 인생 폇을텐데앱에서 작성

만갤러(39.7) 2024.05.30 00:34:58

조회 327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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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딩때 입학하고 집단 따돌림 당햇는데

도저히 못견디겟어서

자퇴나 아니면 전학하고자햇다

부모는 절대 무시하고

모든걸 내탓으로 돌렷다

심지어 집에서 자주 맞앗다

나는 매일 당한 따돌림 폭력 등을

엄마한테 말햇으나

엄마는 시종일관 공부하기싫은 변명으로

하고 나중에는

내가 말하면 무조건 무시하거나

집을 나가서 외박하고 들어오시고 햇다

그래서 나는 정서적으로 그때부터

뇌가 완전히 망가졋다

긴말을 하면 너무 많은데

이시기에

나는 정체불명의 통증질환 생겻다

나는 지금 스물넷인데

아직도 이거때문에 앉아잇는게 안되서

밖에활동 이런거 못하고 게임 공부 모두

잘 안한다

디시 중독된거도 고딩무렵이다

부모는 나의 말 한번 안들엇다

나는 우울증 같은거 걸려서

처방받은 이상한 약 먹고 머리 망가졋다

그리고 부모의 폭력도 한번

멈추는 날이 없엇다

공부는 잡히지를 않앗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삼사년동안도

항상 학교 다닐때의 악몽 자주 꿧다

요즘도 일년에 열번정도는

자다가 소리지르는데

스무살 스무한살쯤에는

그냥 거의 매일 자다가

개찐따마냥

때리지마~~ 이런 비명지르고

쌍욕하는 잠꼬대한다고 부모가 말해줫다

지금은 목표한대학은 아니지만

나이 스물넷이나 먹고

국숭세단에 합격해서 다니는데

솔직히 억울하고 다니기 싫다

부모는 전혀 바뀌지 않앗고

나는 이런말을 하면 나는

존나 나이쳐먹고 한심한 말을 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엇다

나는 고등학교때처럼 여전히

부모한테 맞고

학점이나 태도 이런거로 비난을 듣는다

더이상 이렇게 살기싫고

삶에 재미나 행복이없다

인생이 망햇다 우울하다

부모는 여전히 강압적이고

나는 자립할수없는 병신 무기력증이

되엇다

고등학교때 아이들도 나를 굉장히힘들게

괴롭혓지만

집에와서는 부모가 두번째로 나를 괴롭혓다

여전히 나는 힘들고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해잇다

공부며 뭐며 아무것도 하기가싫다

어릴때는 그래도

여전히 강압적인 부모 잇어도

꾹 참고 공부하고 그랫는데

이제는 온몸에 힘도 없고 이런게

한 거의 6년 가까이 되고

하도 나이들엇다고

부모 한테 욕설을 많이 듣는데

사실 나이 안들고 학교갈수잇엇는데

부모때문에 이렇게된거다

나는 전학 자퇴 해도

충분히 잘해갈 의지와

그런거 잇엇는데

부모는 항상 나를 불신하고

여전히 내가 성적 b플받으면 a플 받으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다

더이상 살 의욕이 없다

힘들게

매일 전철타고

학교에 나가기싫다

억울하다

단순하게

징징대는게 아니라 나는 너무 많이 참았다

매일매일 나 자신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을

너무 많이 참고잇다

몸도 아프고

너무 피곤하고

폐가 답답하고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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