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이던 이웃 여자아이 치에쨩을 우리집에 감금한지 9일째…

~오전9시 어제의 치에쨩이 안겨서 내게 잤더니 꿈에 치에쨩이 나왔다… 매우 자극이 강한 꿈이었다…

결국 일어나서 아래를 보니 팬티가 완전 축축해져버렸다…

~오전10시 치에쨩이 일어나 빨래감이 담긴 통을 보고

내 타액이 잔뜩 묻은 팬티를 보고 이게 뭔지 묻는다.

“아기씨”라고 말해줬지만 뭔소린지 모르는지 갸우뚱 한채

빨래를 널러 갔다.

~오후 5시 이제 치에쨩이 가사도 도와주고 서로 대화도 서스럼 없이 할 정도로 친근해졌으니 너무 기뻐서 치에쨩에게 뭔가 조촐한 선물이라도 주고싶어서 밖에 나가서 여자 초등학생이 좋아 할 것만 같은 물품들을 잔뜩 사왔다.

~오후6시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치에쨩의 어머니와 마주쳤다. 치에쨩에 어머니 인지 어떻게 알았냐면… 치에쨩의 실종 전단을 나눠준걸 받았거든…

~오후 7시 아까 일 땜에심장이 떨린다 결국 자낙스(안정제)를 먹고 몽롱한 상태에서 아무생각없이 tv를 시청했다. 치에쨩은 토끼랑 노는중

~오후 9시 이젠 뉴스에 치에쨩이 나오지도 않는다.

경찰도 포기 했다보다. 다행이야 이대로 가면 치에쨩은 완전히 내꺼다.

~오후10시 자낙스에 영향인지 빨리 잠이온다

치에쨩을 껴안고 잤다. 뭔가 부부가 된 기분이다.

내일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