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인데 누가 제일 잘나갈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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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봇치, 응원 부탁해." "벌써 2025년 1월도 20일이나 지났는데만붕씨가 신년에 세운 계획은2일만에 끝나버렸네요.뭐 23년도 24년도 그래왔는데25년이라고 별 다를게 있나요?" 작성자 : ㅇㅇ

학창시절 친구들인데 누가 제일 잘나갈 것 같냐?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6.01 22:05:00

조회 459 추천 0 댓글 0

1. 노래잘부르고 학교 거의 모든 애들하고 두루두루 친하며 잘생기진 않은 인싸. 쉬는시간마다 턱걸이하고 노래부름. 턱걸이 최대 14개함

2. 맨날 마스크끼고 앞머리가 눈 덮는데, 코가 오똑해서 잘생긴 느낌이 있음. 여친 개이쁘고, 운동은 안하고 조용한데 걔랑 같이 다니는 무리들이 진짜 무서움

3. 학교에 프로틴 가져와서 막 먹고 야자안하고 헬스장감. 3대590임. 외모는 평범함

4. 담배하고 술 뚫려서 애들한테 사다줌. 대신 한 건당 500원인가 1000원씩 심부름비 받음. 돈도 많아서 겨울되면 140만원짜리 패딩입고 다님. 신발도 조던임.

5. 얘는 형이 진짜 유명한 일진임. 근데 얘는 키도 160초반이고 몸도 마르고 여드름있음. 근데 복싱같은거 해서 싸움은 잘함. 잘생기고 담배도 핌. 중학교때 애들 괴롭히고다님

6. 키크고 잘생겼는데, 공부까지 잘함. 근데 싸가지가 없음 꿈이 검사고, 2번에서 언급한 일진무리랑 놈.

7. 디스코팡팡하는 형인데, 동네에서 이 형 모르는 사람 없음 인스타 팔로워도 5000명씩이고 여친 개많고 클럽도 많이다님

8. 얘는 클럽에 아는사람 있어서 자기 무리들 클럽에 막 입장시켜주고 술도 사줌. 얘는 집이 잘살긴 한데, 중학교때 사고쳐서 용돈 끊어버려서 알바하면서 사는중임.

9. 중학교때 ㅈㄴ 무서운 형들한테 맨날 돈뜯기고 타투당하고 담배빵 당하고 ㅈㄴ 맞았던 불쌍하고 착한애인데 고등학교때 미용한다고 하다가 결국 타투이스트됨. 초중고 애들 타투 해주는 걸로 유명하고 실력도 ㅅㅌㅊ임. 싸움하고 외모는 ㅍㅌㅊ.

10. 다른학교에서 학교폭력당해서 전학왔는데, 얘가 여기에선 학교폭력 당하긴 싫은지, 노는 척을 많이 했음. 처음에는 다들 담배 잘 사주는 애로 데리고 놀다가 점점 얘 여친하고 형들 모이더니 존나 유명한 일진 되버림.

11. 미용하는 애인데, 딱 외모지상주의 장현느낌임. 싸우는건 못봤고 미용실력도 ㅅㅌㅊ다. 얘한테 가끔 머리하러가는데 다운펌장인임

12. 초딩때부터 유소년 축구부 같은데 들어가서 훈련했음. 축구 좀 치고 외모는 못생김. 3대310이라는데 솔직히 아무도 안믿음. 팔씨름이 무리중에서 거의 제일 약함

13. 직업군인한다는 애인데, 얘는 그냥 무리랑 어울리면서 자기 할꺼 하는 스타일임. 그냥 무난하고 평범함. 자존감은 쎄서 가끔 잘나가는 애들이 시비걸면 바로 맞짱뜸

14. 픽시 자전거 타고다니면서 배달도 하고 잘나가는 일진 형들 담배 심부름도 하던애임. 돈도 ㅈㄴ 많아서 자전거만 6대임. 가끔 지 학원친구들한테 자전거 빌려줘서 같이 라이딩하는것같음

15. 주짓수랑 유도하는 애인데, 애가 ㄹㅇ 진짜 착함. 애들이 패드립하고 욕하고 때려도 그냥 가만히 있는데 언제 한번 ㅈㄴ 빡쳐서 잘나가는 형 한번 엎어쳐서 지금 얘 바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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