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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해파리 10화 리뷰.. 안욱이가 정실인가?앱에서 작성

비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9 02:04:38
조회 110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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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병풍으로 전락해있던 안욱이가 무대를 찢고 레즈판 뒤집은 퀸이 된 듯해서 어안이 벙벙하구나..

카노가 어떻든 순정녀 마음으로 카노의 있을 곳을 지켜주는 안욱이로 시작..

저번화의 갈등 후 제리는 활동정지.. 사실상 해체가 다가오는 상태이다.

키위와 안욱이는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셈이지만 나름대로 그룹을 살리기 위해 각자 방법을 찾는다.

노래할 이유가 겨우 이거엿다며 자조하는 카노.. 해파리의 인형을 만지는데 너무나 작디 작다. 카노가 먹으려는 컵라면의 내용물이 넘치는데 작은 용기에 너무 많은 내용물이 흘러넘치는 모습.. 의미 심장하다..

메이는 메로를 찾아 스토커마냥 따라다니며 키위는 바바를 찾아가 그룹을 이끌어나갈 동력, 어떠한 이유를 찾고있다. 

카노의 엄마를 위해서 노래한다는 메로는 팔로워 10만명도 엄마가 자신을 찾아봐주길 바란 것에 불과하다는 카노의 심정을 정확히 말하는데.. 동병상련의 처지인지 동료를 찾은 카노를 부러워하는 독백이 나온다. 렉카질로는 자신의 갈망이 해소가 안되었던건지.

금발로 염색을 하며 엄마의 성을 버려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은 카노인데 솔직히 구성의 의도가 아리송하다. 엄마에 대한 미련으로 제리를 시작하고 10만명의 팔로워 달성을 이루려했다는 장면 뒤에 엄마에서 벗어난 자신을 찾은 신 배치는 추론하자면..

사실 본심에 본심으로 제리로 진정한 공료와 자신만의 노래를 해주고 싶었다는 의도인가?

요루는 근데 벌써 딛고 일어나 그림을 더 잘그리게 되어 카노를 돌아보게하겟다며 혼자 달려나가고 잇는데.. 저번화에 비해 그리고 카노에 비해 회복이 빠르다 못해 그냥 혼자 해결해버린 느낌이다..

카노와 요루의 장절한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고 다시 자리매김하는 이야기 ㅇㄷ..?? 

카노도 제리의 팬들을 보고 약간 심경의 변화가 일는 장면이 나오지만..

안욱이와 카노의 대화씬, 자신의 엄마와 같은 짓을 했다며 요루에 대한 죄책감이 새겨져있는 카노, 대화 중 열쇠가 맞물리질 않는 연출에 옥신각신하는 둘이 대화 끝에 카노는 집 안으로 도망치며 결국 제리의 해산을 입에 담는다.

키위와 안욱이도 삐걱인다. 키위도 사실 그룹을 이어가고 싶다.

둘은 바바의 집을 찾아가서 제리의 방송을 진행하며 해산을 공표하는데 타이틀 없음의 마지막 곡이 흐르며 팬들의 모습을 비추는게 애달프다.

대망의 메이의 노래가 시작되는데 카노와의 추억이 플래시백되는게.. 저번화 요루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카노랑 딱 대비되는 듯 하다..

이게 카노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요루엿어야 대칭구조를 이루며 오지는 장면 아니였을까?? 싶다..

키위가 카노에게 가는 길 험난한 여정을 은유하는 듯한 위태로운 주행을 보여준다.

노래는 ng라던 메이의 간절함 10000% 노래를 들은 카노는 결국 메이의 책임져달라는 외침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노래하고싶어!!! 하고 본심을 말하는데..

메이랑 카노가 찐연애인듯한 전개이다.. 요루는 또 싱글벙글하는데 이래놓고 요루랑 카노 이어주면 쩝..

그래도 노래할 이유를 또 잃어버린, 이번에는 스스로 자초한 실책이므로 더욱 깊이 추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팬이자 친구인 메이의 호소와 제리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을 보고 마침내 엄마나 요루 등에 개인에 대한 의존이 아닌 진정한 의미로 아티스트로써 거듭난거 같은 점은 좋았던 거 같다..

요루 신상털릴 때 짐작은 햇지만 키위 신상이 털리고 라인이오며 또 위기가 유발되는데.. 암만봐도 단발녀 재등장용 억지 위기 아닌가 싶다.. 이번화에 바바 재등장한거보고 캐릭터 알뜰살뜰 다 챙겨주는걸 느껴서 더욱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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