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평생 보일러 난방 쓰다가 지역난방 2년간 써본 후기.txt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6 14:34:49
조회 3072 추천 1 댓글 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2d3cab7b2c0c4044f048bb93d02c7f36c07fde62ee79f58fe897ea127b1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평생을 도시가스 보일러 난방을 쓰다가

이번에 신축으로 이사갔는데 지역난방이더라.




일단 지역난방의 특징이 지역난방사업소에서 물을 끓여서 뜨거운물을 아파트 단지로 보내주고

아파트 단지에서 그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아파트 세대별로 난방도 하고 온수도 틀고 하는 방식임.



가스보일러 쓸때는 난방도 보일러가 하고 물끓이는것도 보일러가 하고 가스렌지도 도시가스를 써서

이 3가지가 다 통합하여 가스요금으로 나왔지만


지역난방을 쓰면 난방비는 난방 세팅 온도로 계산하고,
온수는 따로 온수 사용량으로 따로 계산되고

도시가스는 가스렌지로만 사용이 가능.
근데 막상 이렇게 써보니

도시가스는 기본요금이 3천원인가 4천원 정도 있는데

내가 난방이나 온수를 가스로 안쓰고 가스렌지로만 쓰다보니

실제 가스 사용량은 2천원도 안되는데 기본료가 4천원이라 6천원을 내야함..

이게 좀 기분이 나쁘더라

그래서 다음에 이사가게되면 가스렌지 안쓰고 인덕션 쓰려고함.




여튼

지역난방 같은 경우 온수로 사용하는데

중요한 특징이 있음.

가스보일러 난방은 보통 한번 난방을 켜면 30분도 안되어서 뜨거운 물이 바닥을 타고다니며 집 전체를 따듯하게 해주지만

지역난방은 뜨거운물이 아니라 적당히 따듯한 물을 집에 공급해주는거라 생각보다 집이 빠르게 따듯해지지 않음



특히나 아파트가 지어진지 안되어 한꺼번에 여러사람이 입주를 해서 온수와 난방을 쓰게되고 또 기존에 사람이 살지 않던 집들이 대부분이라 차가워진상태로 처음부터 아파트 전체를 따듯하게 해줄 온수공급이 제대로 되질않음.


그래서 내가 처음 이사왔을때는 겨울이었는데 진짜 24시간 이상은 얼어죽을뻔해서 전기 히터가 마침 하나 있어서 그거랑 전기장판을 가지고 겨우 버팀.


물론 24시간이 지나면 아주 서서히 온기가 느껴지고

2일정도 지나면 내가 설정한 온도만큼 집 온도가 맞춰짐.





그리고 지역난방은 껏다켰다 하는 난방이 아님.

한번 설정온도까지 도달하는데는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기때문에

그냥 내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놓으면 24시간 내내. 어디 외출을 하더라도 계속 그온도를 유지해놓는거임.


일단 이게 맘에들더라.


가스보일러 쓸때는 껏다켰다 할때도 많았고

켜놓더라도 보일러가 돌아갔다가 온도되면 멈췄다가 다시 식으면 돌아갔다가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집 온도가 설정온도보다 뜨거워졌다가 차가워졌다가를 조금씩 반복했는데



지역난방은 그냥 24시간 내내 몇달이든지 계속 설정온도 그대로를 유지함. 내가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걍 설정온도대로 안끄고 냅두면됨..





그럼 난방비용은 어떤가 하면


사실 큰 차이는 안난다고 말하고싶음.

얼핏보면 난방비가 24시간 풀로 돌리는데도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나와서 싸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전에 가스비는 난방비뿐만 아니라 온수비, 가스렌지 다 포함이었기에

지금도 난방비, 온수비, 가스비용 등을 합하면 그냥 비슷한 금액으로 느껴짐.


하지만 비슷한 금액으로 보일러를 껏다켰다 안하고 항상 언제든 같은온도로 유지할수 있는게 큰 장점같음






단점으로는 순간적으로 빠르게 고온의 상황이 필요할때 사용을 못함.

예를들어 새집냄새 빼거나 바닥시공을 했거나 바닥에 물을 많이 쏟았을때 등등 가스보일러 쓸때는 빠르게 바닥을 뜨겁게 해서 습기를 싹 날려버리는게 가능했는데


지역난방은 그런게 힘듬..

또한 여름철이 되면 난방은 사용이 불가능하게 아파트에서 난방기능을 차단해버리고 온수만 사용가능.





아참 그리고 지역난방의 장점중 하나가 온수가 나오는 스피드가 빠름.

뭐 아주 즉시 온수가 나온다거나 하진 않지만 가스보일러 쓰던 시절 대비해서는 2배이상 빠른속도로 온수가 나오기 시작함.







첨엔 나도 가스난방만 쓰다가 지역난방을 쓰게되니 너무 적응안되었고 맘에안들었는데

막상 쓰다보니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서 앞으로는 지역난방만 쓰고싶어짐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3340256 머리핀을 잃어버린 초딩 [1] 말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76 0
3340254 15cm인데 목욕탕에서 발기하니 다 쳐다보더라 [6] ㅇㅇ(118.235) 24.08.20 155 0
3340253 NTR 빡빡이를 조심해야하는 이유...REAL [2] ㅇㅇ(211.36) 24.08.20 168 5
3340252 열어분드른 응애치아키의 축복을 바다스빈다 [6] 쿠로코짤수거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51 0
3340249 10년대 점프만화 다 뒤졌네 [12] 만알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188 2
3340248 퇴근했는데 아리수가 이러고 응원해주면 [6] ㅇㅇ(211.36) 24.08.20 85 1
3340246 ㄴ 너무 역격굼... 나는배틀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25 0
3340245 난 조센 아동애니식 3D가 넘나 싫음... [9] LD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106 0
3340244 2015~2017 <----- 이때 디시가 존나 재밌었음 [10] ㅇㅇ(112.150) 24.08.20 87 0
3340243 ㄴ 내가 믕밍해서 어쩔수 없낌... 나는배틀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25 0
3340242 노동 안할꺼야 ㅇㅇ(203.81) 24.08.20 33 0
3340241 삼성증권 vs 애니팡 매치라이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99 0
3340240 애니기준이든 현실기준이든 이상적인 여자나이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52 0
3340239 디시 분위게 많이 바뀌긴함 ㅇㅇ(112.150) 24.08.20 71 0
3340237 VR챗 100시간 후기..JPG [1] ㅇㅇ(218.37) 24.08.20 142 1
3340236 그래서 이제 뭐함... [14] 극한오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106 0
3340234 후타나리 바닥딸 [1] 납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141 0
3340233 패로인 애니 이걸 스킵했네.jpg [4] ㅇㅇ(125.141) 24.08.20 239 0
3340231 "저..정말이지 이런 아줌마가 어디가 좋다고...♡" [1] 면잘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126 0
3340230 솔직히 적당히 큰 골반,가슴은 좋은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62 0
3340228 만붕이 발기시킨다음 고추 배에닿개하면 배꼽넘음… [3] ㅇㅇ(118.235) 24.08.20 87 0
3340227 16cm이면 평균임? [1] ㅇㅇ(221.145) 24.08.20 85 0
3340226 애니팀이 결말을 알고있는 작품의 최후 .jpg 만갤러(220.127) 24.08.20 112 0
3340225 게이레즈가 사회인식이 많이 안좋나..? [4] ㅇㅇ(39.7) 24.08.20 76 0
3340224 톰보이는 모성애가득 젖통+순산형 골반과 히프가 정석임 ㅇㅇ(118.235) 24.08.20 48 0
3340223 이터널리턴 지금 즉시 접속 [11] 부카니스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0 73 0
3340222 아사히 캔은 뚜껑 다 따지는게 좋음 [1] ㅇㅇ(61.84) 24.08.20 36 0
3340221 고닉 극한오버에게 [3] ㅇㅇ(211.234) 24.08.20 99 4
뉴스 베이비몬스터, 데뷔 첫 日오사카 공연…전석 매진+시야제한석 오픈 디시트렌드 04.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