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구역감이 올라온다

만화 갤러리

1/3

번역) 우리는 추리를 못해 8화 (출하 임박) 번역용계정
번역) 애찬소녀 19화 + 오마케2 토용
번역) 센세이 29.5화 부잉깃
번역)마타로가 온다!! 6화 (재업) 번역용AI
번역) 쿠스노키는 고교데뷔에 실패중 37화 묠니르를든외
번역 링크) 달콤한 생활, LIFE 77,78 호러 나이트,부활의 날 가이너
번역) 사랑이라든지 복수라든지 5화 (표독일녀) ㅇㅇ
번역) 우라바이트 190화 택배 서비스 1편 (한집배달로 시킴) ㅇㅇ
번역) 걸즈×뱀파이어 1,2화 (보빔무리 작가 신작) 메르카토르
번역) 휴재 38화 1일1번역
번역) 장송의 드래곤
번역) 남녀비 1:39 평행세계가 의외로 평범 200~201 유토니움
번역) 야니나나코 236화(재벌집 막내딸) 하이퍼나나코
번역) 무지나 65화 블랙탬버린
번역) 모험에 입고 갈 옷이 없어! 23화 민트치킨

번역) 아오아시 35 & 36 [시리즈] 아오아시 · 번역)아무도 안 해서 내가 하는 아오아시 번역 1화 · 번역 ) 아오아시 1-2화 · 번역) 아오아시 2화 · 번역) 아오아시 3화 · 번역) 아오아시 4화 · 번역) 아오아시 5화 · 번역) 아오아시 6화 · 번역) 아오아시 7화 · 번역) 아오아시 8화 · 번역) 아오아시 9화 · 번역) 아오아시 10화 · 번 작성자 : 바보곰탱이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구역감이 올라온다앱에서 작성

만갤러(211.235) 2024.06.26 23:28:17

조회 137 추천 0 댓글 2

28ef8877bd8069f137efd0ec41d57d656fe2adfda34d8dd11f3b33d282813c79b9958c58efdfffca48cd88fbdce08f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입안에 구내염은 심해질대로 심해져 입안이 아려왔고 내 정신적인 기능들과 폐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않는지 쉴세없이 헐떡거렸다 그럼에도 제대로된 산소공급이 안되는지 이따금씩 눈을 찌푸리며 온전히 숨을 쉬는데 집중해야 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이렇게 몸이 최악의 컨디션을 유지할때 나는 모든것을 그만두고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내 스스로가 만든 지옥이다

스스로가 만든 감옥에 갇혀 헐떡거리면서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눈을감고 기도한다

언젠가는 이러한 지옥에서 빠져나올수 있으리나는 실낱같은 희망과 더불어 어쩌면 영윈히 이러한 생활을 반복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나를 덮친다

내가 나의 상태를 더 악화시키고 나를 궁지로 몰아가는 것은 전혀 틀리지 않았으며 이따금씩은 나를 더욱더 극한으로 몰아가고 자학하고 싶은 생각마저 들 때가 있지만 아무렴 좋았다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보면서 조금이라도 두통을 덜어보려 애쓰지만 생각대로 잘 될리가 없지

혼잣말을 이따금씩 중얼거리며 내 청각과 기타 감각들이 살아있음을 제차 확인한다 이러한 사소한 확인작업은 내가 살아있음을 다시 느끼게해준다 이러한 작업이 아니더라도 때때로 입안이 저리고 온몸 구석구석 쑤시지 않는 구석이 없어 구태어 이렇게 내가 살아있음을 제차 확인해야하는가 싶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너무나 습관적으로 나의 상태를 확인하려 하는듯 했다

마치 내가 중간에 죽어버리지 않고 이러한 고통을 영원히 받을 수 있게끔 살려두는 느낌마저 든다 실제로 생존본능이라는 녀석이 나를 삶의 끈으로 옭아매고 나를 공중에 매단체 죽지않을정도로 고통을 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때도 있다 그것들은 모두 허상이고 내 생각의 파편에 불과하겠지만

신경질적으로 다리를 흔들면서 조금이라도 고통이 덜해지기를 빌다가 이따금씩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미친사람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아우성을 지르다 지쳐서 다시 제자리에 앉곤한다

나는 노예다 나는 노예 하루종일 등짝에 채찍을 맞아가며 자본이라는 나의 주인이 나를 놓아줄때까지 끊임없이 노동하고 고통을 받으면서 동시에 외줄타기를 하는 느낌마져 엄습한다

그래서 앞으로의 삶이 어떠냐고 생각해본다면 그것마저 암울하기 짝이없다 끊임없이 나를 학대하고 참고 매일같이 똑같은 하루를 미친사람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연쇄하는 반복적인 굴레가 언젠가는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간과 장소만 다를뿐 내가 하는일들은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달라진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매일같이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제발 그만해달라고 세상에게 애원하는것 이외에 할수있는일이 무엇인가 그저 내가 하는일은 내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도 도히려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충동과 반복의 연속이었다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다가 끝내 죽여달라고 몸부림치지만 삶이라는 녀석은 나를 그렇게 쉽사리 놓아줄 생각이 없으며 그저 미친듯이 고통을 주고 나를 궁지로 몰아가는 일밖에 하지 않는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고통은 개인에따라 다르며 누군가는 결국 죽음을택하고 그것을 성공하는 위대한 사람들도 더러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위대한 선택을 나같은 범인이 할수있을까 아니 그저 나는 이리저리 질질 끌려다니면서 그만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것 이외에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다 이따금씩 기운이 없을땐 비명조차 매아리치치않고 그저 시체처럼 끌려다니다가 어느순간 예상치도 못한 커다란 고통에 다시금 눈을뜨고 다시 비명을 지르며 상처가 체 아물기도전에 새로운 상처가 덪나고 피고름이 터진다

그러나 나의 고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 그자체로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281821790f97d9806e8e4222f78a06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2547633	진찌 미친놈같네 이거 ㅋㅋ [3]	켄마	24.07.03	82	1
2547632	걸밴크 비디 살까요 [9]	INTT	24.07.03	93	0
2547631	어 시청 급발진 저거 살인 맞네 ㅇㅇ... [3]	Drystan3	24.07.03	140	1
2547628	개쳐맞는 베지터 [3]	숭물	24.07.03	70	0
2547627	이순신 저거 댓글 무슨상황임? [10]	ps	24.07.03	118	0
2547626	사신쨩 최애캐 사신짱인데 정상임?	ㅇㅇ(223.39)	24.07.03	79	0
2547625	30살 여자는 아줌마지만 30살 남자는 청년 ㅇㅋ	ㅇㅇ(39.7)	24.07.03	32	0
2547623	키 떡밥 그만 굴려 이 씨발 새끼들아	ㅇㅇ(211.105)	24.07.03	33	0
2547622	179이하=보추임	만갤러(39.120)	24.07.03	53	0
2547620	근데 키랑 고추 크기는 ㄹㅇ 아무 상관도 없는듯? [1]	ㅇㅇ(59.11)	24.07.03	52	0
2547619	일반인: 아니 중력은 지구 중심이 있을때 가장 크다거ㅋㅋ [7]	공중캠프	24.07.03	158	0
2547618	영포티 식 플러팅..jpg	ㅇㅇ(223.62)	24.07.03	107	0
2547617	인싸들은 사람을 왜이리 심하게 갈구냐...	ㅇㅇ(59.11)	24.07.03	61	0
2547616	밥먹은지 24시간 넘었는데 왜 배안고프지	ㅇㅇ	24.07.03	29	0
2547613	연상 엘리트 여기사가 내 앞에서만 귀여워 최신화까지 다 봤음	건공과	24.07.03	80	0
2547612	다크웹한테 이메일 털렸는데 개억울하네 [3]	면잘알	24.07.03	84	1
2547610	오이시쿠나레 [4]	머핀초코	24.07.03	65	0
2547608	넷플릭스에서 이번 귀멸 8화 봣음.. [2]	넓적부리황새˙	24.07.03	87	1
2547607	모게산님 생구멍 이전화들은 어따올립니까 [5]	봇치더록	24.07.03	67	0
2547606	하이바이 탈갤 이유..jpg	ㅇㅇ(223.39)	24.07.03	70	0
2547605	강의 끝	푸니르여초딩완장	24.07.03	25	0
2547604	진짜 얘네가 불쌍한 점이	ㅇㅇ(59.11)	24.07.03	28	0
2547602	아니 니들 여친이랑 더치페이함? [6]	ㅇㅇ(223.62)	24.07.03	56	0
2547601	아 내일도 나와야 하네	푸니르여초딩완장	24.07.03	38	0
2547599	카구라바치 작가 키시모토한테 띠지 받은거 완전 영광이겠네 [3]	청배무가	24.07.03	89	0
2547598	처녀....jpg	만갤러(106.101)	24.07.03	86	0
2547597	시발 진짜 영어말하기 좆같네 [3]	ㅇㅇ	24.07.03	48	0
2547596	거근보추 관상.jpg	ㅇㅇ(1.232)	24.07.03	93	0
2547595	블루아카 온리전에서 두창오프파코 터진듯 [2]	만갤러(118.235)	24.07.03	172	0
2547594	아 발기했는데 자위하고 싶다 ㅅㅂ	ㅇㅇ(112.170)	24.07.03	43	0
2547593	" 칼은 어디서 배웠는가 " [3]	숭물	24.07.03	97	0
2547590	집가기전에 먹으러온 짜장면 핑까점 [7]	으므	24.07.03	42	0
2547588	번역) 여고생 보지에서 냄새나는 만화	1일1번역(223.38)	24.07.03	90	0
2547587	사지절단과 사지더단 둘 다 만족시키는 짤...jpg	ㅇㅇ(112.170)	24.07.03	35	0
2547586	┌───────친구 수집 완료───────┐ [4]	ㅇㅇ(106.101)	24.07.03	59	1
2547585	└───────친구 수집 시작───────┘	ㅇㅇ(106.101)	24.07.03	26	0
2547584	회장=나이많음+비처녀	만갤러(39.120)	24.07.03	36	0
2547583	여중1딩 사지절단...jpg	ㅇㅇ(1.232)	24.07.03	65	0
2547581	근데 주술은 언제 연재 재개하는거임?	폴렌	24.07.03	45	0
2547580	근데 회장 똥이냐 오줌이냐?	ㅇㅇ(118.235)	24.07.03	59	0
2547579	징역 갤 개웃기노 ㅋㅋㅋㅋㅋ [2]	세이운_스카이	24.07.03	96	0
2547578	키2작남 <<< 여친이 치한당하면 대신 몸을 내줘야 함 [1]	ㅇㅇ(1.232)	24.07.03	47	0
2547576	엎드려서 침흘리면서 잣어	쿠트라	24.07.03	26	0
2547573	이즈나응디 [1]	ㅇㅇ(211.241)	24.07.03	75	0
2547572	메갈손발작 << ㅈㄴ잘하고있는것인듯	만갤러(61.72)	24.07.03	74	3
2547571	한국은 왜 바둑은 잘두면서 체스는 안두지 [2]	ㅇㅇ(211.234)	24.07.03	51	0
2547570	이거 꼴림포인트 적어둔거네 [4]	저그런사람아니에요	24.07.03	132	0
2547567	고백하고 키갈하고 섹스까지 가는데	ㅇㅇ(118.235)	24.07.03	48	0
2547566	키를 전혀 보1지 않는다는 여고2생들...jpg	ㅇㅇ(210.100)	24.07.03	65	0
2547565	이 남녀 무슨 사이같고 어때보임	ㅇㅇ(118.235)	24.07.03	30	0
뉴스	“시아버지한테 멍들 때까지 밟혔습니다” 20살 혼전임신 며느리의 호소	디시트렌드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