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 남자한테 디엠보내고
뭐 너무 자지가 멋있다 이런 얘기하고
책상에서 가슴까고 사진찍어 올리고... 그런 존나 흔한 트위터 변녀 1이였음

언제는 평소처럼 이년 아이패드 비밀번호 뚫어서 갤러리 둘러보는데 뭔가 이상하더라
몸에 낙서해놓고 얼굴까지 다 보이게 찍은 동영상에 그 오망꼬댄스? 그거도 있고... 뭐지 싶더라
좀 더 뒤져보니까 병신같은년이 n번방 유사수법에 당해서 신상털리고 그지랄한거더라...
진짜 씨발... 수법도 개 빡대가리 병신애자새끼나 할법한 수준인데 거기 좋다고 걸려든 내 동생년도 진짜 어지간한 빡대가리긴 하구나 싶었음...

문제는 이년이 옛날에 초4때인가? 그때도 스마트폰으로 랜챗하고 몸사진 보내고 그지랄하다가 엄마한테 걸린적이 있어서 말을 못했나봐
한 몇달 끌려다는거 같더라고
병신같은년;; 경찰에 바로 신고했으면 좀 나앗을텐데

결국에는 엄마한테 말한건지 경찰서 몇번 왔다갔다 하더니 나중에 엄마 휴대폰에 변호사한테서 온 문자가 있더라
대충 징역 3년? 그정도 받았을거임.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
신상공개, 전자발찌는 당연하고...

참... 성범죄 무고니 뭐니.. 그런얘기 나올때마다 기분이 착잡하고 좋지가 않다....
동생년도 어디선가 저렇게 몸을 굴리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었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