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하디 흔한 용사물이라거나 아니면 그 비틀기인가? X



흔히 현실에서 생각하는 슬라임이라는 존재는 알다시피 제일 약한 몬스터 정도였음. 그런데 전생을 해 슬라임이라는 존재로 이세계에서 태어난다는 클리셰 비틀기가 성공한 사례



-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렘이 있는가? X



요즘 나오는 좆세계 꺵판물들 보면 남주(혹은 여주)가 전생해서 천지개변급 외모가 되서 여자 히로인들의 하렘과 섹스어필 작품이 흔하디 흔함. 전생슬에도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실제로 주인공을 좋아하기도 하나 흔한 이세계물들처럼 하렘이라는 느낌은 분명 아니라서 궤를 달리함



- 주인공이 먼치킨 혹은 치트인가? △



처음 슬라임으로서 동굴에서 존재할때까지는 몇몇 스킬을 지닌 슬라임 정도였으나 베루도라를 흡수하고 베루도라의 존재덕에 어느정도 다른 존재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다른 양판소들처럼 밑도 끝도 없이 치트라던가해서 파워인플레가 있지 않고 독자들을 어느정도 납득시킴



물론 전생슬에도 비판할 부분이 없는건 아님 대표적으로 일본 찬양이라던가 많이 있지만(특히 오거 멤버들 처음 만날때도 일본 에도시대 느낌의 복장이나 일상복은 아예 기모노인점. 특히 이세계물 작품에 일본풍 느낌의 배경등이 등장하는건 거의 필수 요소라 해외 독자들도 의문인 부분인데 전생슬도 이 부분은 마찬가지) 지금 나오는 이세계 뽕빨물들 보면 전생슬의 비판점은 양반수준임 전생슬은 다른 이세계물에 비해 독자들을 납득시키고 만족시키는데 성공한 작품임